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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아이돌 송채아, 신곡 ‘사랑의 김치’ 빅 히트 조짐
국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가창력과 허스키보이스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 일으켜
김영만 기자
기사입력 2018-04-03
▲ 사랑의 김치 송채아 © 김영만 기자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의 고정관념을 깨고 세미 트로트 댄스곡으로 가요계에 진출한 대형 신인 가수의 등장에 음악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제11회 부산국악대전에서 국회의장 상을 수상한 후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수영구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진출한 송채아가 그 주인공이다.
20년 넘게 국악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송채아는 주변의 권유로 신민요를 접하게 됐는데 소리꾼 출신 유지나의 노래를 듣고 트로트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특히 트로트 가수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출연한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한 점은 가요계 진출에 확신을 갖게 했다.
지방문화재 흥보가 29-1호 이수자답게 국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가창력과 허스키한 음색은 송채아의 매력으로 꼽히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타고난 미모와 몸매는 대형 가수로 성장할 수 있는 모든 요건을 갖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첫 타이틀곡으로 내 놓은 ‘사랑의 김치’는 감칠맛 나는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세미 트로트 곡으로 쉽게 기억되고 한 번 들으면 따라 부르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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