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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할인* 50년대 미군 오리지널 N-3B L사이즈 알버트 터너 제조
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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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et이 제품의 자료적 특성 및 특유의 사이즈감으로 인해 실측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이해도가 있으신 분들은 무슨 뜻인지 아시리라 생각하며, 아니신 분들은 N-3B에 대해 조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맞을 것 같은 스펙은, 단순히 말하면 누가 봐도 키가 크고 덩치가 크신 분, 조금 구체적으로는 최소 180에 80이상 되시는 분들입니다. 그 이하로는 실착은 쉽지 않으시리라 생각하며, 단순 소장을 위해서도 충분하시다면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팔기만 하면 그만일 수도 있으나, 초기의 N-3B 모델은 이제는 군사자료화 되어간다고 생각이 들어 제품에 대해 이해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께서 갖고 가셨으면 합니다.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보는 50년대에서 60년대 초반의 N-3B의 경우 제조된 지 60년 내외의 세월이 흘렀다 보니 데드스탁 또는 민트급의 컨디션을 가진 제품은 시장에서 찾아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 제품은 컨트랙트 넘버상으로 1957년 제조품이며(리얼맥코이와 버즈릭슨에서 실명 복각한 제품의 레퍼런스가 되는 모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세월에 의한 영향은 지나온 시간에 비하면 크지 않고, 다만 당시 이 옷을 입고 복무했을 한 군인의 사용 흔적이 이 옷이 현대의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진짜 군복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전면부 ]
*단추 및 단추 고리는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나일론 외피 특유의 세이지 그린 색상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 제조 모델의 아이덴티티이자 이후 세대 모델로는 대체할 수 없는 미학적 가치를 부여하는 산소마스크탭 및 USAF 데칼 역시 훌륭한 컨디션으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소매 리브는 왼편에 두 개의 구멍을 제외하면 세월의 영향 느껴지지 않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퍼는 한 군데는 조금 벌어지고, 한 군데는 이가 빠져 있음에도 끝까지 채워쓰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벌어지고 이가 빠진 곳의 위치는 앞섶이 벌어지는 곳과, 후드가 접히는 곳과 일치하며 이 옷이 실제로 착용된 제품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 재밌습니다.
*우측 하단부에는 약간의 찢어짐이 있지만 충전재가 드러날 정도로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우측 팔, 어깨 등 마치 벌레먹은 것처럼 보이는 구멍들이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곳곳에 존재하는데, 실제로는 불꽃(용접 불꽃 추측)에 의한 데미지로 관찰됩니다.
[ 내부 ]
*변색된 부분 없이 깨끗한 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허리 조임끈 분실 없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블랙탭은 여전히 많은 글자들을 알아볼 수 있으나, 일부 글자들은 지워져 있고, 고리는 하부가 튿어져 있습니다. 깔끔한 상태라면 보기가 좋았을 테지만, 보이지 않게 된 글자들은 이 옷의 주인이 입고 벗으며 수많은 쓸림으로 인해 서서히 지워져 간 것일 것이며, 튿어진 고리 역시 어딘가에 걸렸다가 꺼내어짐이 반복된 결과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 이 옷만이 갖고 있는 하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 후면부 ]
*후드 부분의 적변이 어느 정도 나타납니다만, 많은 개체들과 비교해봤을 때 심하지는 않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코요테퍼 트리밍되어 있으며, 접착 부분이 가죽이다 보니 경화되어 탈락되는 조각들이 보입니다.
정리하면, 단순한 사료(史料)에 그치지 않고 실착이 가능한 수준의 컨디션을 갖춘 제품입니다. 가치는 세월이 갈수록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 팔리지 않아도, 어쩌면 팔리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실착할 수 있는 제품을 구하는 중이라 같은 마음으로 실착이 가능하신, 가치를 알아보시는 새 주인을 만난다면 더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 내놓습니다.
제품 전반의 가치나 실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서는 대부분 설명이 되어 있으나 안내되지 않은 흠이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해 환불은 어려운 점 제품 특성에 비추어 충분한 이해와 인지 하에 구매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방이라 직거래는 인근이 아니시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채팅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굳이 맞을 것 같은 스펙은, 단순히 말하면 누가 봐도 키가 크고 덩치가 크신 분, 조금 구체적으로는 최소 180에 80이상 되시는 분들입니다. 그 이하로는 실착은 쉽지 않으시리라 생각하며, 단순 소장을 위해서도 충분하시다면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팔기만 하면 그만일 수도 있으나, 초기의 N-3B 모델은 이제는 군사자료화 되어간다고 생각이 들어 제품에 대해 이해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께서 갖고 가셨으면 합니다.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보는 50년대에서 60년대 초반의 N-3B의 경우 제조된 지 60년 내외의 세월이 흘렀다 보니 데드스탁 또는 민트급의 컨디션을 가진 제품은 시장에서 찾아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 제품은 컨트랙트 넘버상으로 1957년 제조품이며(리얼맥코이와 버즈릭슨에서 실명 복각한 제품의 레퍼런스가 되는 모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세월에 의한 영향은 지나온 시간에 비하면 크지 않고, 다만 당시 이 옷을 입고 복무했을 한 군인의 사용 흔적이 이 옷이 현대의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진짜 군복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전면부 ]
*단추 및 단추 고리는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나일론 외피 특유의 세이지 그린 색상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 제조 모델의 아이덴티티이자 이후 세대 모델로는 대체할 수 없는 미학적 가치를 부여하는 산소마스크탭 및 USAF 데칼 역시 훌륭한 컨디션으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소매 리브는 왼편에 두 개의 구멍을 제외하면 세월의 영향 느껴지지 않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퍼는 한 군데는 조금 벌어지고, 한 군데는 이가 빠져 있음에도 끝까지 채워쓰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벌어지고 이가 빠진 곳의 위치는 앞섶이 벌어지는 곳과, 후드가 접히는 곳과 일치하며 이 옷이 실제로 착용된 제품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 재밌습니다.
*우측 하단부에는 약간의 찢어짐이 있지만 충전재가 드러날 정도로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우측 팔, 어깨 등 마치 벌레먹은 것처럼 보이는 구멍들이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곳곳에 존재하는데, 실제로는 불꽃(용접 불꽃 추측)에 의한 데미지로 관찰됩니다.
[ 내부 ]
*변색된 부분 없이 깨끗한 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허리 조임끈 분실 없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블랙탭은 여전히 많은 글자들을 알아볼 수 있으나, 일부 글자들은 지워져 있고, 고리는 하부가 튿어져 있습니다. 깔끔한 상태라면 보기가 좋았을 테지만, 보이지 않게 된 글자들은 이 옷의 주인이 입고 벗으며 수많은 쓸림으로 인해 서서히 지워져 간 것일 것이며, 튿어진 고리 역시 어딘가에 걸렸다가 꺼내어짐이 반복된 결과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 이 옷만이 갖고 있는 하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 후면부 ]
*후드 부분의 적변이 어느 정도 나타납니다만, 많은 개체들과 비교해봤을 때 심하지는 않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코요테퍼 트리밍되어 있으며, 접착 부분이 가죽이다 보니 경화되어 탈락되는 조각들이 보입니다.
정리하면, 단순한 사료(史料)에 그치지 않고 실착이 가능한 수준의 컨디션을 갖춘 제품입니다. 가치는 세월이 갈수록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 팔리지 않아도, 어쩌면 팔리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실착할 수 있는 제품을 구하는 중이라 같은 마음으로 실착이 가능하신, 가치를 알아보시는 새 주인을 만난다면 더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 내놓습니다.
제품 전반의 가치나 실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서는 대부분 설명이 되어 있으나 안내되지 않은 흠이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해 환불은 어려운 점 제품 특성에 비추어 충분한 이해와 인지 하에 구매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방이라 직거래는 인근이 아니시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채팅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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