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통소품 목제통행증장식 스코테가타(通行手形) 9 宮 島 미야지마 (일본3대절경,유네스코문화유산)
17세기 초 에도막부 시대 서민들은 '스코테가타(通行手形)'라는 통행증을 발급받아 신사(神社)와 불사(佛寺)를 오가는 순례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이것이 일본인들의 여행 대중화의 태동이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일본의 각종 유원지, 온천, 신사 방방곡곡에서 장식품 및 액막이, 부적, 장식 등등으로 제작되어 범용적인 소품 되겠습니다.
주로 나무패로 만들어지며, 일본의 장기인 "쇼기"모양으로 제작되며, 빨강하양 2가지 색으로 된 끈과 방울이 하나로 된것이 일반적이며, 예외적으로 실의 색이 다르거나, 크기, 모양 역시 제각각인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대부분 교통안전, 가내안전, 식재 息災, 풍성, 부유 등의 문구가 적혀져있고 뒷면에는 각 개소의 상호가 쓰여져있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문고리 장식이나 안전기원, 각종 소품으로 알맞습니다.
3만원
이번 스고테가타는 현재는 이츠쿠시마 (厳島) 로 합병된 과거의 섬으로서, 일본3대절경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츠쿠시마신사와 토리이가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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