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필립이나 롤스로이스도 간지가 나지만, 대대손손 프롤레타리아의 후손인 저는 이런 물건에서 진짜 간지를 느낍니다. 누구는 불가능하다 했지만, 그 Ding an sich를 알고싶어지게 하는 물건들에서는 아우라가 뿜뿜합니다.
오랫동안 보관해 온 진짜 빈티지들입니다.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모두 아직도 기능을 합니다.
* 스템플러: 그 호치케스 The Hotchkiss
요놈이 대박입니다. 120년된 스템플러, 호치케스(Hotchkiss)입니다. 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사용법을 알아내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세계최초 제대로된 스템플러인 '호치케스'입니다. 스템플러를 호치케스라고 불리우게 만든 바로 그 '호치케스(Hotchkiss)'가 바로 이 호치케스입니다. 호치케스(Hotchkiss)는 1897부터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의 세상 모든 스템플러의 조상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스템플러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처음 만들고 특허를 냈던 회사입니다. 뒷면에서 특허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요즘과 다른데 거래할 때 설명드리겠습니다. 길어질 것 같습니다.
* 직장생활 중으로 택배가 더 편합니다.
* 직거래는 화요일, 목요일 6시 ~ 6시 반 사이 강남역 자라앞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