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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만년필 - 에버샤프(Eversharp) 심포니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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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Collectibles오랫동안 수집해온 필기구들을 분양하고 있습니다.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잘 써지는 것들만 분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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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모델입니다.
1948년에 출시된 에버샤프의 심포니 럭셔리 707 만년필입니다. 1950년대 출시된 심포니 701만년필과 달리 펜촉이 작고 앙증맞습니다.
레버필러 방식으로 잘 작동합니다. 펜촉은 14K 금도금입니다. M 정도 굵기로 써지며 잉크 흐름이 풍부합니다.
에버샤프는 1920년대에 세계최초로 클릭샤프를 출시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만년필에서도 파카나 쉐퍼를 제치고 일등 한 번 해보려고 내놓은 모델이 이 모델입니다.
이 제품을 위해서 당시 유명한 미국의 산업 디자이너인 Raymond Loewy를 스카웃해서 디자인 했답니다. 지금 봐도 1940년대에 어울리지 않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디는 레진(혹은 프라스틱)이지만 플라스틱이 오히려 귀했던 그시절 상황을 고려하면 나름 럭셔리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에버샤프는 심포니 모델을 마지막으로 만년필 사업을 접었습니다. 따라잡을 수 없는 두 회사(파카와 쉐퍼) 때문이고 무엇보다 새로 등장한 ‘볼펜’의 흥행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957년에 파카가 에버샤프의 만년필 라인을 인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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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가 편한데, 직거래 원하시면 메세지주세요.
* 직거래는 화, 목요일 강남역 자라에서 6시 이후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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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모델입니다.
1948년에 출시된 에버샤프의 심포니 럭셔리 707 만년필입니다. 1950년대 출시된 심포니 701만년필과 달리 펜촉이 작고 앙증맞습니다.
레버필러 방식으로 잘 작동합니다. 펜촉은 14K 금도금입니다. M 정도 굵기로 써지며 잉크 흐름이 풍부합니다.
에버샤프는 1920년대에 세계최초로 클릭샤프를 출시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만년필에서도 파카나 쉐퍼를 제치고 일등 한 번 해보려고 내놓은 모델이 이 모델입니다.
이 제품을 위해서 당시 유명한 미국의 산업 디자이너인 Raymond Loewy를 스카웃해서 디자인 했답니다. 지금 봐도 1940년대에 어울리지 않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디는 레진(혹은 프라스틱)이지만 플라스틱이 오히려 귀했던 그시절 상황을 고려하면 나름 럭셔리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에버샤프는 심포니 모델을 마지막으로 만년필 사업을 접었습니다. 따라잡을 수 없는 두 회사(파카와 쉐퍼) 때문이고 무엇보다 새로 등장한 ‘볼펜’의 흥행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957년에 파카가 에버샤프의 만년필 라인을 인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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