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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graphy
명필 서각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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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ntique
Translate to English唐나라 高騈(고병)의 步虛詞(보허사)를 임술년에 명필이 쓰고 전각가가 새김.
보허사는 보허자라고도 하는데 궁중연례악으로 관악합주곡으로 사용됨.
靑溪道士人不識(청계도사인불식)
청계도사를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나
上天下天鶴一隻(상천하천학일척)
오직 하늘 나는 학 한 마리로다
洞門深鎖碧窓寒(동문심쇄벽창한)
골짝 어귀 깊게 잠긴 푸른 창은 차기만 한데
滴露硏朱點周易(적노연주점주역)
이슬로 주묵(朱墨) 갈아 지은 글 또 고치노라
고병(?~887) : 당나라 희종 때 <황소의 난> 토벌대장.
당시 당에 유학간 통일신라의 고운 최치원(857~?)이 고병의 종사관으로 《토황소격문》 지은 바 있음.
액자크기 57×67
작품크기 44×54
원목판에 제작하여 상당히 무거움.
보허사는 보허자라고도 하는데 궁중연례악으로 관악합주곡으로 사용됨.
靑溪道士人不識(청계도사인불식)
청계도사를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나
上天下天鶴一隻(상천하천학일척)
오직 하늘 나는 학 한 마리로다
洞門深鎖碧窓寒(동문심쇄벽창한)
골짝 어귀 깊게 잠긴 푸른 창은 차기만 한데
滴露硏朱點周易(적노연주점주역)
이슬로 주묵(朱墨) 갈아 지은 글 또 고치노라
고병(?~887) : 당나라 희종 때 <황소의 난> 토벌대장.
당시 당에 유학간 통일신라의 고운 최치원(857~?)이 고병의 종사관으로 《토황소격문》 지은 바 있음.
액자크기 57×67
작품크기 44×54
원목판에 제작하여 상당히 무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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