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Madewell이라는 상표에서 직접 구매했던 스카프입니다.
J.Crew라는 잘 알려진 패션회사에서 좀 더 젊은 사람들을 겨냥해서 나온 패션 브랜드입니다.
검색하면 홈페이지 바로 나옵니다.
울100이고 블랙 바탕에 커다란 꽃무늬가 오렌지, 화이트, 자주색으로 들어가 있는 패션 스카프입니다. 두께감은 일반 스카프 두께감이고 부드럽고 유연한데 울100이라 생각보다 상당히 따뜻합니다. 일반 울 소재와 달리 촉감이 매우 부드러워서 울 같지 않은 편입니다.
상태는 매우 괜찮은 편인데 하자가 몇 군데 있습니다.
첫번째는 가운데 쪽에 실 한가닥이 살짝 나온 부분이에요. 실을 안 짜르고 일부러 그냥 두었습니다. 잘 풀려지지도 않아서 그냥 두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6,7번째 사진 참고)
두번째는 그 옆에 작은 모퉁이쪽에 실은 나와 있진 않지만 천이 살짝 나간 듯이 보이는 부분이에요.
(마지막 사진 참고)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스카프 가장자리가 살짝 접혀서 미싱질 처리되어 있었는데 착용하며 풀려서 올이 나간 것처럼 보이는 부분들입니다. 수선집에서 가장자리만 원래처럼 오버락 해달라고 하면 고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막상 둘둘 말아서 목에 매면 하자 있는 부분들이 안 보여서 전 그냥 뒀었어요.
상품에 붙은 상표는 1937 accessories 라고 되어 있는데 공급업체명이거나 의류 상품명이거나 한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조금 빈티지한 느낌으로 나온 스카프입니다.
반값택배비 포함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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