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부터 가죽의 에이징이 들어있었던 b-3자켓입니다.
빈티지한 멋이 매우 잘 살아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때도 발품 정말 많이팔며 빈티지 b-3 중 A급 정도의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빈티지 상품인데 비해 양털의 상태도 매우 좋고 무스탕 전문 양털케어를 받으면 털들이 더 부드러워 질겁니다. 전체적으로 상태 정말 좋은 빈티지이지만 왼쪽 팔부분 가죽의 에이징으로 인해 변색이 있으며,
또한 어깨부분에 0.3cm정도의 찢어짐이 있었어서 수선해둔 상태입니다.
여러 b-3자켓이 있겠지만 아비렉스사의 b-3자켓은 그 중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목 버클과 허리 조절 버클에 있는 아비렉스로고 각인과 아비렉스사 특유의 버클모양이 정말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팔 패턴이 매우 입체적으로 살아있는 것도 아비렉스 무스탕의 매력입니다.
공군 조종사들이 높은 고도에서 입었던 옷인 만큼 겨울에 날씨가 얼마나 춥던간에 무스탕 하나면 정말 따듯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장갑과 목부분올려서 버클채워주시면 영하 몇도든간에 추울 일 없습니다. 반팔에 무스탕입고 겨울에 나가도 안춥다는말 입기전까진 안믿었지만 구매후에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진짜 추위대비 남성의류의 끝판왕입니다. 저는 윗지방에서 남쪽지방으로 내려가게되어 아쉽지만 정리합니다.
186/75 남성이 착용했을 때 핏하지만 전혀 불편하지않은 전형적인 무스탕 핏입니다. 105(xl)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족도 정말 좋았습니다.
실측
____________________
어깨 53
가단 58
팔길이 62
총장 64
글 충분히 읽고 연락부탁드리고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보는 바로 답장 드리겠습니다.
교환안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