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B-3 무톤 자켓 구매를 위해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보러 다니다가 만듦새가 아쉬워, 테일러숍에서 맞춤 제작한 무스탕 입니다.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당시 150 언저리 들여 지었던 것 같아요.
무톤 자켓이라는 게 기호에 맞게 연출하여 입으실 수 있는 맛이 있다보니 48~50 사이즈를 입는 분들은 다 잘 맞으실 거예요.
동일 타입의 해외 브랜드 무톤 자켓과 비교해봐도
모 길이가 길고 숱이 많아서 상당히 묵직하며 포스가 엄청 납니다, 완벽한 복각과 디테일의 무톤.
옷이 많아, 해당 자켓의 실착은 10회 미만으로 사진과 같이 양털의 결, 상태가 굉장히 깨끗하고 외피의 경우 크림을 바르는 등 따로 관리는 하지 않아 약간의 에이징이 있습니다.
엉망인 컨디션임에도 브랜드만 보고 값비싸게 구매하지 마시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잘 지어진 무톤 자켓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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