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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세이코 중, 세이코가 아닌 '세이코샤(SEIKOSHA)'가 각인된 무브먼트가 들어가는 올드 빈티지 세이코 모델로, 12시 방향 로고부터가 다릅니다.
당시 세이코의 혁신 기술이었던 다이아쇼크가 반영됐으며, 골드필드 금장 케이스와 37mm빅사이즈, 뾰족 칼침핸즈, 용두가 튀어나오지않는 깔끔한 디자인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참고로 이 모델은 수동감기없이 손목의 흔들림으로만 작동하도록 설계된 모델로, 효율을 극대화해 로터감이 웅장하고 지잉지잉 소리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이에 뒷백에도 '풀 오토 와인딩(Full auto winding)' 각인이 새겨지며, 보존상태가 좋아 각인이 아직 살아있네요.
다이얼은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너무 예쁘게 잘 익었고 연식 대비 다이얼 상태가 아주 훌륭해서 재생 아닌 오리지널 보존 택했습니다. 양도전 전체 재도금 및 유리교체까지 완료하였으니 바로 착용하시면 됩니다. 귀한 시계라 빈티지 시계 매니아분이나 세이코 수집가분께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직거래 서울 군자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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