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았던 제품입니다.
선물 받을 당시의 포장상태로 기억하기론 고급제품 같았고, 만져보니 재질도 나일론이 아닌 면혼방 재질에 보풀도 잘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백화점 제품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옷장에 쳐박아뒀는데도 구김이 안 갔더라구요.
진한 네이비-블랙 사이의 색감이며 오피스룩에 가까운 조금 여유있는 핏되는 느낌의 트렌치코트입니다.
열어서 입든 끈으로 묶어서 입든 오피스룩같은 커리어우먼 느낌이 많이 듭니다.
소매에 디테일도 보여지는 팔 바깥쪽으로만 벨트형식의 장식 디테일이 있어 업무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된 섬세한 제품이었습니다.
내부에 단추 여분이 많이 있어서 혹시라도 단추가 떨어져도 괜찮을 듯 합니다.
S사이즈이며 핏은 제 착용샷 참고해주세요(163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