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을 하며 장비 욕심이 생겨 자연스레 찾아보게 된 라이벌 인텔리쇼크 rb10입니다.
평소 손목이 종종 부상을 입곤 했기에 손목을 잘 잡아주는 글러브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리스트락이라는 고유한 방식의 벨크로를 사용하는데 이 부분이 손목을 짱짱하게 잡아줘서 강철 손목마냥 샌드백을 칠때도 걱정이 없게 되었습니다.
폼 또한 딱딱해서 처음에는 약간 어색했지만 하루 정도 쳐보니 금세 손에 익기도하고, 무엇보다 그 찰진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샌드백과 미트 모두 터지는 소리도 잘 나고 손맛도 좋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 글러브로 정착을 하고 싶은데 정권 크기를 고려하지 않아 손이 낑기는 느낌이 있어 아쉬운 마음을 담아 판매합니다. m사이즈가 10온즈 정도한다고 해서 그 부분만 신경 썼는데, 제가 긴 밴디지를 사용하다보니 내부가 저한테는 살짝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3월 말에 구매하여 10회 이내로 사용하였고, 건조에도 신경을 많이 써 냄새는 물론 눈에 띄는 사용감도 거의 없습니다. 구매는 복싱ㅊㅈ를 통해 28만 9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아마 해당 글러브의 L사이즈를 재구매할 것 같은데 그 정도로 만족스러운 글러브이니 관심있으신 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