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 : JHN
바코드 : 8809338403345
출시일 : 2022/11/17
A side
1. 길 위에서
2. 아름다운 시절
3. 뛰어
4. 목련
5. 봄
B side
1. 집시
2. 만추
3. 막차를 기다리며
4. 굿바이
5. 바람을 따라
6. 메모리
화제의 LP인 최백호의 ‘다시 길 위에서’가 블랙 바이닐로 새롭게 나왔다. 올해 2월 최초 발매된 ‘다시 길위에서’ 컬러 바이닐은 출시되자마자 품절된 바 있다.
‘다시 길 위에서’는 한국 음악계가 최백호를 재발견하게 만든 앨범이다. 지난 2012년 발표된 이 앨범은 재즈와 월드 뮤직의 어법을 적극 수용해 최백호의 이전 음악과 다른 파격적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신곡 10곡을 포함해 모두 11곡이 실려있으며 팝 재즈, 누에보 탱고, 라틴, 집시 스윙, 로맨틱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최백호의 놀랄만한 음악적 변신을 보여준다.
2012년 네이버뮤직 ‘올해의 앨범 베스트10’ 중 5위에 선정됐으며,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 앨범 이후 최백호와 젊은 뮤지션들의 콜라보가 이어졌으며, 최백호가 전세대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는 뮤지션이 됐다.
이번 LP는 최초 발매반과 마찬가지로 게이트 폴드 팁온 슬리브(펼침 양장) 자켓과 4페이지 컬러 인서트 등 최고급 사양으로 제작했다. 커팅, 프레싱, 인쇄 전 공정 역시 체코에서 진행했다.
이 앨범에는 한국의 대표 재즈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했다. 말로(보컬), 박주원(기타), 조윤성(피아노), 탱고 재즈 밴드 라벤타나 등이 피처링했으며, 최고의 재즈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가했다. 이들의 도움으로 이 앨범은 기존 가요와는 결이 다른 특별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LP 사양]
* 180g 중량반 블랙 바이닐
* 24비트 고음질 커팅
* 펼침 양장(게이트 폴드 팁온 슬리브) 자켓
* 4페이지 컬러 인서트
* 체코 제작 완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