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버그의 분닥커 부츠입니다.
러프아웃 레더로 제작되어 일반적으로 알려진 스웨이드보다 훨씬 딱딱하고 거친 느낌의 신발입니다.
일반적인 분닥커와 달리, 바이버그 서비스 부츠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2030 라스트로 만들어져 조금 더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꽤 오랜 시간 소장하며 종종 착용했던 제품으로 사용감은 있지만, 워낙 단단하고 거친 소재라 스웨이드 솔로 다듬고 밑창만 교환하면 거의 새 제품과 같은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280 사이즈를 신는데 약간 작아 판매합니다. 275 사이즈를 신으시는 분께 가장 적합하며, 270 사이즈를 신으시는 분도 겨울에 두꺼운 양말을 신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혹시 9.5 이상 사이즈를 소유하신 분과의 교환도 환영하며, 리얼 맥코이, 존 로프그렌 등의 브랜드에서 나오는 비슷한 스타일의 M43이나 N1 필드 부츠 등과도 사이즈만 맞으면 교환을 원하니 편하게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