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
-38
-(cm) 가슴54 어깨49 소매60 기장67
[설명]
-90년대 아비렉스 USA 제조
-소가죽, 지퍼커프스, 팔꿈치 다이아몬드 덧댐, 사이드 스트랩, 더블포켓 등 미해군 플라이트 재킷의 디테일이 잘 드러난 개성 있는 재킷입니다.
-특히 팔꿈치 다이아몬드 덧댐은 미해군 재킷 중 소수 모델에서만 볼 수 있는 디테일입니다. 지퍼에 브랜드 각인은 없지만 아비렉스에서 밀스펙으로 복각한 제품이라 좋은 지퍼 썼을 겁니다. 스코빌로 추정.
-전체적으로 가죽 에이징이 멋지게 들었습니다. 군데군데 색이 바랜 부분이 있어 거슬리면 가죽크림으로 다시 채워도 되고 자연스럽게 놔두어도 될 것 같습니다. 안감에 오염이 조금 있고 겨드랑이 안감에 핀홀 하나 있습니다.
-오른쪽 팔꿈치에 찢어짐과 스크레치가 있고, 등판에 까진 곳이 있는데, 등판 까진 곳은 구기지 않는 이상 티가 나지 않고 팔꿈치 찢어짐만 눈에 조금 띕니다. 오른쪽 주머니 실밥이 조금 풀렸습니다.
[보충]
미해군 G-8은 WEP이라는 나일론 재킷이 유명하지만, 레더 플라이트 재킷 G-8은 정보가 해외에서도 극히 적습니다. 미군 항공재킷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flightjacket.com에서는 1920년대 미해군 재킷의 복각품이라고 g-8을 판매 중인데, 제가 자료를 더 찾아보니 해외 밀리터리 포럼에서 사람들이 이 재킷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게 있더군요. g-8 레더 플라이트 재킷이 진짜 1920년대에 미해군 재킷이냐는 질문에 “90년대 아비렉스 카탈로그에서 본 기억은 있다”, “g-8 레더 재킷을 입은 미해군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이건 willis&geiger(군납브랜드)에서 군납이 아니라 민수용으로 만든 옷이다”, “미해군에 연락해서 오피셜로 g-8이 채택된 적이 있느냐고 문의하니 없다고 답변이 왔다” 등등. 의견이 다양해 사실 여부는 모르지만, 정보와 매물이 드물다는 점에서 A-2, G-1 플라이트 재킷과는 다른 개성 있는 플라이트 재킷을 원하는 사람에겐 제격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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