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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문의는 써 놓은 부분 외 일체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개인간의 선호하는 핏과 체형이 달라 논쟁의 여지가 큰 부분이니 고려하시고 구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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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의 너무나도 이쁜 더플 코트입니다. 택달린 새제품으로 쌔삥쌔삥 포스를 자랑합니다.
더플 코트는 이제 유행을 가리지 않는 워드롭에 하나쯤 있어야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저 역시 버버리 글로버올 폴로 런던트레디션 이스트로그 등 여러 더플코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결국 더플코트 또한 해군 방한복에서 유래를 하다보니 야상같이 숏한 기장감, 군용 피코트같이 미듐 기장감, 컴뱃 코트 처럼 긴 기장감으로 구분하여 길이 별로 구비를 해서 옷장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길이가 미듐렝쓰로 소위 키노시타 딱볶이 룩을 하기에 좋을, 허벅지 정도까지 내려오는 기장입니다. (타카히로 키노시타 역시 미듐, 숏, 롱 모두 입고 다닙니다)
일단 색감이 미쳤는데 신형 버버리로 오면서 가장 잘한 일이 이 코발트 에메랄드 색상을 뽑은 일인듯합니다. 트렌치도 더플도 버버리의 코발트 에메랄드 색상 정말 이쁩니다. 최신 버버리에만 존재하는 색상이며, 보기에따라 블루와 그린을 왔다갔다 거리는 색감이 정말 이쁩니다.
각이 잘 살고 카라 뒷편 노바체크가 코발트 에메랄드와 찰떡으로 어울리기 때문에 카라를 적당히 세우고 다녀도 좋습니다. 더플끈 역시 고급지고 단단하게 매여있습니다.
버버리 코트는 한번 들여놓으면 평생을 입어도 질리지 않기에 돈을 들일만한 옷입니다.
m사이즈이고, 100-103까지 무난히 맞을 사이즈입니다. 택채 새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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