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색이 매력적인 가방이에요. 튼튼한 타탄으로 꼼꼼하게 둘러져있고 손잡이 디테일이 오묘한 무늬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 예쁩니다. 왕골백 중에서도 이렇게 단단한 가방은 드물고 굉장히 오래된 유물급 가방인데 보존이 정말 잘 되어있는 가방이에요! 워낙 희귀 소장품이라 판매하는 곳도, 중고로라도 똑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일절 없을겁니다. 이정도면 박물관에 가야하는게.. 맞을 정도랍니다.. 마지막 사진처럼 중고 왕골백이 희귀소장품들이라 기본 10~20만원으로 거래되는데 저는 빨리 처분하려고 싸게 내놔요. 인테리어 소품으로 진열해두셔도 좋고 들고다니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