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이랑 양대산맥인 테일러 기타입니다.
몇년전에 정가 350만원대 짜리 현찰로 20만원 할인받아서 280인가 정도 주고 종로 낙원상가에서 구매했던거 같습니다.
현재 414ce모델같은 경우는 450만원대에 팔리네요.
그동안 열심히 연주하면서 길들여놨는데 요근래 바쁘고 흥미가 떨어져서 안친지 오래 되기도 했고 파고 테일러 미니기타 사려고 판매합니다.
정말 애지중지 사용했고 온도, 습도 관리도 꾸준히 매년 해왔습니다.
야외사용도 안해서 하자나 스크래치도 없습니다.
하드케이스에만 온습도 조절하며 보관함
고장 수리이력도 없습니다.
지판청소랑 엘릭서줄도 교체했습니다.
소리는 테일러답게 선명하고 측후판 오방골특성상 중음대가 좋고 밸런스 좋고 깔끔한거 같습니다. x브레이싱이고
픽업은 es2픽업으로 최신형입니다.
실물로 보시면 나무결 아주 이뻐요. 소리도 테일러라 당연히 좋고요. 넥감도 좋고 연주하기도 편해서 한두시간 쳐도 무리가 없습니다.
오셔서 직접 연주해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중고특성상 가져가시고 환불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