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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s 오리엔트 fineness 35석 울트라매틱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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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87

60s 오리엔트 fineness 35석 울트라매틱 시계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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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제작된 오리엔트 피네네스 35석 울트라매틱 시계 입니다.

이시계는 시계의 역사와 더불어 일본 시계라는 역사에 굉장히 중요한 포지션을 갖춘 빈티지 시계 입니다.

동양권의 일본 시계가 스위스 시장을 침투하여 모든 상을 휩쓸던 당시 제작된 도전정신이 가득한 모델로서 세상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무브먼트 라는 타이틀을 지녔던 제품 입니다.

1960년대 당시 시티즌 사에서 cal 0700 무브먼트가 세상에서 가장 얇은 무브먼트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리엔트에서 이의 도전을 받아들여 67년도 당시 출시한 모델이 현재 출품되어 있는 오리엔트 피네네스 모델 이기도 합니다.

cal 3700 자사 무브먼트를 선보이며 3,9mm 라는 경이적인 무브먼트의 두께로 시티즌 사의 3.98mm 두께를 승리하게 되었다는 뭐 그런 역사가 있답니다.

현재 출품된 모델은 다음해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서 개선된 68년도 모델이며 기존의 투박한 느낌의 케이스가 아닌 굉장히 우아한 라운드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모델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전체적인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출품전 오버홀은 마친 상태이며 현재 오차없이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이제품의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한다면 3시 방향의 데이데이트의 레이아웃이 따로따로 작동 됩니다.

퀵체인지 방식이 아닌 시간을 좌우로 반복하여 변경해야 되는 방식이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35석의 그당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무브먼트 라는 것이죠.

현재 살짝 흠집이 있다면 시간을 조정 하실때에 크라운을 약간 누른 상태로 시간을 변경하시길 바랍니다.

1단으로 뽑은후 뒤로 힘을주고 돌려주시면 톱니바퀴의 걸림 증상이 발생 한답니다.

안쪽으로 돌린다는 느낌으로 크라운을 감아주시면 아무 문제없이 시간 조정이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큰 문제의 흠집은 아니며 아무래도 오래된 시계이기에 파츠의 세월에 의한 수명 현상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당시에는 킹세이코 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 될 만큼 나름 오리엔트 사의 럭셔리 시계 입니다.

아주 좋은 가격대에 출품하오니 평소 유니크하면서도 히스토리 까지 멋진 빈티지 시계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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