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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레이다 시리즈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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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레이다 시리즈에 관하여
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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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ley Radar
오클리의 명작 레이다. (레이다? 레이더?)
너무 유명한 모델이고, 모두가 알고있는 모델이며, 많이들 쓰지만 모두가 햇갈려하는 바로 그 모델이지요.
오늘은 레이다에 관해 말해보려 합니다.
판매글을 쓰려다 글이 길어져서 그냥 글로만 남기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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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다는 20년간 엠프레임으로 쌓여온 오클리의 노하우와, 90년대와 2000년대에 눈부시게 발전한 오클리의 오매터 기술력과 공학적 디자인으로 '2007년' 발매하였습니다. 착용감, 내구성, 디자인, 광학능력 그 무엇하나도 빠지지 않았던 이 제품은 유례없는 공전의 대히트를 쳤고. 이후 오클리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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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다는 3가지의 프레임으로 나뉘어집니다.
1. 오리지널 레이다 (2007) - 전설의 시작!
2. 레이다 락 (2012) Radar Lock
3. 레이다 EV (2015) Radar EV

레이다 락의 경우 기존 레이다와 큰 차이가 없지만. 두가지의 소재를 사용한 다리의 구조변경과 함께, 스위치락 시스템이 적용되어 렌즈교체를 손쉽게 만든 레이다의 첨단 고급형 버전입니다. 기존 오리지널 레이다의 실루엣을 그대로 적용하여 렌즈또한 부분호환이 가능합니다.

레이다 EV의 경우 대량생산에 용이하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소재와 구조가 변경되었습니다. 원가를 높이는 주범이었던 부드럽고 유연한 디자인은 최대한 배제되었고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룹니다.
소재는 현행 오클리와 동일한 소재의 오매터를 사용하며, 렌즈의 사이즈가 커지고 기존의 우락부락하던 곡선을 가진 윗 라인이 동그랗게 마감되었지요. 때문에 기존제품과 렌즈호환이 불가하지만 더욱 저렴하게 레이다를 만날 수 있게 된 보급형 버전입니다. 직접 비교하여 보면 실루엣의 차이가 큼을 알 수 있지요.

현재는 레이다EV 버전만 생산하고 있고, 기존제품은 원가절감 문제로 더이상 생산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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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프레임별 렌즈사이즈별 이름들을 알아볼까요?
뒤쪽 사진을 보시면. 렌즈의 모양별 이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날렵함에서 넓음으로 42mm ~ 52mm 까지
엣지-패스-피치-레인지-XL 순입니다. 간단하지요.
물론 렌즈의 크기뿐만 아니라 하단부의 디자인또한 다릅니다.
예로,
오클리 레이더락 패스 는 스위치락시스템이 들어간 2012년식 모델이며 패스 라는 실루엣의 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것이죠.

자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이렇게 바리에이션이 다양한데 왜그렇게 패스모델만 주구장창들 쓰고있는 걸까.

한국인의 광대뼈 구조상 가장 큰 XL과 레인지는 착용시 굉장히 불편하구요. 피치또한 하단부분의 확장된 부분이 사람에 따라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가장 무난한 패스를 많이 추천해주다보니. 레이다 패스가 베스트셀러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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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분들은 아실테지만 레이다는 꽤나 고급모델 입니다. 제품의 만듦새를 보면 알 수 있고. 당시 오클리의 여러 광학기술이 총집합된 하이테크놀러지 제품이니까요. 하지만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보면 원가대비 처참한 가격에 중고가가 형성되어 있지요.
왜일까요?

1. 첫번째로 희소성이 없습니다. 너무 좋은 제품이고 입소문이 엄청나게 나서 비싸더라도 엄청나게 구매했거든요. 추후 EV제품이 저렴하게 나왔을때 무진장 팔린거 보면 알 수 있지요.

2. 두번째로는 당시의 구매자들입니다. 당시 다소 비싼 선글래스를 착용할만한 구매력의 소비자들은 대부분 30대 중반 이후였습니다.
또한 좋은 아이웨어가 필요한 직업군은 군인과 소방관등의 육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었지요. 때문에 젊은층들에겐 아저씨 선글라스라는 인식이 생겼어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구매하고싶지만 돈이없는 많은이들을 위한(?) 짝퉁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마 오클리전체에서 가품이 제일 많은 제품이고. 그 조악한 가품들 덕에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졌지요.
당근에 보면 진품보다 가품이 더 자주보일정도로 가품이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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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판매글을 쓰려고 했던건데. 글이 길어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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