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출신 소설가의 시적이고 탐구적인 소설입니다. 술술 읽힌다는 장점이 있고 포털세계와 우리가 사는 세계의 연결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2부에서 일어난 한 사건으로 작가의 관점이 어떻게 뒤바뀌게 되는지 집중해 읽으면 놀라운 발견이 이는 재미있는 독서경험이 될 것입니다 :3
📍원가 : 19,800
💡워싱턴 포스트: 우리는 너무 게을러져서 알아채지 못하는 부조리를 놀랍도록 간결하게 이야기하는 대가. 현기증 나는 경험이고, 끔찍하지만 완전히 파괴적이다. 이 소설을 읽은 뒤 며칠 동안 집 주위를 덜컹거리며 산산조각이 나겠지만, 감사하게도 우리가 온라인으로 구축한 덧없는 세상은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복받은 고통과 애정에 비하면 그림자일 뿐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뉴욕 타임스: 온라인 집단의 압도적인 획일성과 동시에 언어를 거의 배제한 종류의 소란과 슬픔에 대한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