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994년 발행
50프랑
어린왕자
PMG 67 EPQ
프랑스가 1994년에 발행한 50프랑 지폐는 어린왕자와 그의 창작자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를 기념하는 특별한 화폐입니다.
이 지폐는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왕자』의 출간 50주년을 기념하여 발행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앞면:
어린왕자와 생텍쥐페리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어린왕자가 서 있는 소혹성 B-612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도 함께 묘사되어 있습니다.
뒷면:
생텍쥐페리가 비행했던 항로를 나타내는 지도가 있으며, 그가 조종했던 비행기와 사하라 사막 위를 비행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위조 방지 장치:
지폐 앞면 왼쪽 아래에 자외선을 쬐면 나타나는 어린왕자가 키우고 싶어했던 양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지폐는 2002년 유로화 도입으로 인해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며, 현재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매우 희귀한 화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