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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tannoy 스피커 speaker 세텬 s8 동축트위터 (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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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Amplifier탄노이 tannoy 스피커 speaker 세텬 s8 골드 동축트위터
직거래만 가능
택배 불가===========
사양:3way 플로어 스탠딩형. 유닛:25mm.동축형콘트위터.200mm Mid/LF.200mm우퍼. 6옴.
사이즈:972X245X292mm. 무게:20kg.
---------- 참고글
21세기에 들어와도, 아직 탄노이는 건재하다. 아니 오히려 온고지신의 미덕을 철저히 살려, 예전 탄노이가 들려줬던 비단결 같은 첼로 소리와 다소 권위적인 디자인을 잃지 않은 가운데, 그 장점을 철저히 수용한 AV용 스피커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이제 더 이상 팬더나 롤스 로이스를 만들지 않는 영국의 마지막 자존심이 탄노이가 아닐까 싶다.
올해로 탄노이는 창립 75주년을 맞는다. 1926년, 가이 R. 파운틴에 의해 창립되어서 지금까지 묵묵히 스피커 한 분야의 외길을 걸어온 것이다. 그리고 이 75주년을 기념해 매우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Dimension” 시리즈를 내놓은 바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S8는 그 시리즈와 전통의 프리스티지 시리즈의 중간에 해당하는 새턴 시리즈에 속한다. 이 밖에 머큐리, 리볼루션 시리즈 등도 있는데, 아무래도 새턴 시리즈 급에 해당한다고 보면 좋겠다.
문제의 S8는, 새턴 시리즈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스피커군의 중간에 속한다. AV를 위한 것인 만큼, S8는 프런트 채널을 담당하고 있고, 그 아래, 위로는 S6와 S10이 있다. 8인치 유닛을 장착한 S8와는 달리, 각각 6.5인치와 10인치 유닛을 장착한 것이 아래, 위 모델들이다. 한편 리어로는 S6LR과 S8LR이 있고, 센터로는 S6C, S8C가 있다. 모두 유닛의 크기에 따라 구분되고 있다. 그리고 서브 우퍼로는 S-SUB 5가 제공되고 있다. 따라서 이 다채로운 스피커군에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조합을 하면 되는데, 통상 한 두 가지 라인 업을 제공하는 AV용 스피커들에 비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하겠다.
아무리 AV용이라고 해도, 탄노이는 탄노이. 전통의 듀얼 콘센트릭 방식을 채용한 가운데, 베이스 유닛을 추가, 넓고 깊은 저역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다이내믹한 폭파음이나 명료한 대사 전달이 주가 되는 AV용인지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력은 역시 탄노이답다. 듀얼 콘센트릭 유닛에 채용된 기술부터 보자. 1인치 돔과 8인치 폴리프로필렌 콘으로 구성된 이 유닛은 튤립 웨이브가드라는 테크닉이 가미, 정확하게 중앙에 음상이 맺히는 핀 포인트 성능과 고주파 재생력을 현저하게 높이고 있다. 여기에 드라이버는 탄노이 프로페셔널 시리즈에서 쓰이는 스튜디오 모니터용과 동일, 강력한 파워 핸들링과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바이 와이어링이 가능한 입력 단자, 튜닝이 가능한 포트, 저역을 보강하기 위한 스파이크 등이 제공되어, 사용자가 얼마든지 자기 취향의 소리를 만들 수 있게 한 점도 지적할 만하다. 게다가 날렵한 플로워 스탠딩 스타일을 구현, 영상을 시청할 때 스크린의 좌우에 적절하게 설치하도록 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탄노이 특유의 질감을 유지한 가운데, 현대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이 가미된 점은, 비단 이 모델을 AV뿐 아니라 오디오 전용으로도 사용하게 한다. 홈 씨어터용 스피커에도 격조나 전통이 필요하다면, 탄노이는 이에 적절한 대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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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3way 플로어 스탠딩형. 유닛:25mm.동축형콘트위터.200mm Mid/LF.200mm우퍼. 6옴.
사이즈:972X245X292mm. 무게:2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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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와도, 아직 탄노이는 건재하다. 아니 오히려 온고지신의 미덕을 철저히 살려, 예전 탄노이가 들려줬던 비단결 같은 첼로 소리와 다소 권위적인 디자인을 잃지 않은 가운데, 그 장점을 철저히 수용한 AV용 스피커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이제 더 이상 팬더나 롤스 로이스를 만들지 않는 영국의 마지막 자존심이 탄노이가 아닐까 싶다.
올해로 탄노이는 창립 75주년을 맞는다. 1926년, 가이 R. 파운틴에 의해 창립되어서 지금까지 묵묵히 스피커 한 분야의 외길을 걸어온 것이다. 그리고 이 75주년을 기념해 매우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Dimension” 시리즈를 내놓은 바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S8는 그 시리즈와 전통의 프리스티지 시리즈의 중간에 해당하는 새턴 시리즈에 속한다. 이 밖에 머큐리, 리볼루션 시리즈 등도 있는데, 아무래도 새턴 시리즈 급에 해당한다고 보면 좋겠다.
문제의 S8는, 새턴 시리즈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스피커군의 중간에 속한다. AV를 위한 것인 만큼, S8는 프런트 채널을 담당하고 있고, 그 아래, 위로는 S6와 S10이 있다. 8인치 유닛을 장착한 S8와는 달리, 각각 6.5인치와 10인치 유닛을 장착한 것이 아래, 위 모델들이다. 한편 리어로는 S6LR과 S8LR이 있고, 센터로는 S6C, S8C가 있다. 모두 유닛의 크기에 따라 구분되고 있다. 그리고 서브 우퍼로는 S-SUB 5가 제공되고 있다. 따라서 이 다채로운 스피커군에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조합을 하면 되는데, 통상 한 두 가지 라인 업을 제공하는 AV용 스피커들에 비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하겠다.
아무리 AV용이라고 해도, 탄노이는 탄노이. 전통의 듀얼 콘센트릭 방식을 채용한 가운데, 베이스 유닛을 추가, 넓고 깊은 저역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다이내믹한 폭파음이나 명료한 대사 전달이 주가 되는 AV용인지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력은 역시 탄노이답다. 듀얼 콘센트릭 유닛에 채용된 기술부터 보자. 1인치 돔과 8인치 폴리프로필렌 콘으로 구성된 이 유닛은 튤립 웨이브가드라는 테크닉이 가미, 정확하게 중앙에 음상이 맺히는 핀 포인트 성능과 고주파 재생력을 현저하게 높이고 있다. 여기에 드라이버는 탄노이 프로페셔널 시리즈에서 쓰이는 스튜디오 모니터용과 동일, 강력한 파워 핸들링과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바이 와이어링이 가능한 입력 단자, 튜닝이 가능한 포트, 저역을 보강하기 위한 스파이크 등이 제공되어, 사용자가 얼마든지 자기 취향의 소리를 만들 수 있게 한 점도 지적할 만하다. 게다가 날렵한 플로워 스탠딩 스타일을 구현, 영상을 시청할 때 스크린의 좌우에 적절하게 설치하도록 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탄노이 특유의 질감을 유지한 가운데, 현대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이 가미된 점은, 비단 이 모델을 AV뿐 아니라 오디오 전용으로도 사용하게 한다. 홈 씨어터용 스피커에도 격조나 전통이 필요하다면, 탄노이는 이에 적절한 대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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