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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 블레어 방위량 선교사 숭실 대학교 이사장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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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 블레어 방위량 선교사 숭실 대학교 이사장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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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8월 25일 - 미국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 발송 실체

발송인 : 방위량 선교사

국가명 : Chosen 아닌 Korea 로 명기

윌리엄 뉴튼 블레어(William Newton Blair, 방위량(邦緯良), 1876-1970)는 1901년 9월 내한하여 1949년 대구선교부에서 은퇴하기까지 48년 동안 한국에서 사역했던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이다. 그는 1907년 “평양대부흥회” 당시 부흥회의 설교자이며 인도자였고, 1909년부터 일어난 “백만인 구령운동”과 1919~1935년의 “기독교 진흥운동”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는 한국교회의 개척사업과 기독교 교육사업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니 장로회 평양선교부를 중심으로 한 서북지역의 5개군을 관할하며 순회전도사역을 하면서 57개의 교회를 개척하였고, 1901년부터 숭실학당(Soongsil Academy)과 평양신학교, 교회의 주일학교에서 교육사업에 헌신하였다. 1930년대 후기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따른 탄압과 박해를 받는 가운데에도 블레어는 결연히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1942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출국 당해 미국으로 송환되었다.
윌리엄 뉴튼 블레어(방위량, 邦緯良), 네비우스 선교정책과 교회개척사역, 평양대부흥회에서 진흥운동까지, 블레어와 숭실대학, 신사참배 반대운동과 숭실의 폐교
그는 1902년부터 숭실학당에서 체육과 음악을 가르쳤고, 1908년과 1920년에는 미국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숭실대학(Soongsil Union College)과 평양신학교의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1930년대에는 숭실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였고, 숭실대학이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자진 폐교할 때에는 재단이사장으로 학교 운영과 폐교절차를 진행하는 등 숭실대학의 교육, 행정에 직접 참여한 경영자이기도 하였다. 그는 5권의 저작과 30여 편의 논문을 저술하였고, 대부분 영어로 기술한 저술 중에 2권의 한글 번역본이 출간되었지만, 아직 블레어의 한국선교사역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저작은 나오지 않았다. 본 논문은 국내외의 관련 논저를 수집 조사하여 모두 5장의 편폭으로 48년간 한국에서 진행된 블레어의 선교사역과 숭실대학에서의 교육사역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찰해 보았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1901년에 한국에 온 방위량은 평양 안주에서 40여 년 동안 교회를 순회 목회하면서 전도사업에 힘썼다.
특별히 그는 1907년에 일어난 평양대부흥운동의 주역이었다.
그는 장대현교회에서 1월 2일부터 22일까지 이길함(Graham Lee), 길선주 장로 등과 함께 말씀을 전하며 한국 교회에 회개와 부흥의 불씨가 일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1919년에 3·1 운동이 일어나자 평양 지방에서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였다.
그는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진흥부 부장으로 있으면서 집회와 심방 등 교회 진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1920년대의 진흥운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1930년대에는 신사참배 거부운동의 주역이 되었으며 1942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 출국당했다.

미국장로회선교사 윌리엄 뉴튼 블레어(邦緯良)의 한국선교와 숭실대학

1948년에 출간된 그 의 저서[Gold in Korea]에는 러일전쟁,을사조약, 국권피탈 등 구한말의 시대적 정황을 비롯하여 문명에 눈뜨는 한국인의 모습과 신앙생활이 선교사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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