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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L] 카미아 선드라이 타입 투 셀비지 자켓 블랙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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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L] 카미아 선드라이 타입 투 셀비지 자켓 블랙 에디션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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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
SUNDRY TYPE II SVG JACKET [BLACK EDITION] L사이즈 팝니다.

새 상품 상태에서 택 떼고 찬물 단시간 세탁한 상태입니다.
배송 왔을 때 한 번, 건조 후 한 번 집에서 잠깐 시착해봤습니다. 입고 외출한 적 없습니다.
사실상 새 상품이지만, 세탁을 한 번 진행했기 때문에 주문하고 처음으로 받아 개봉한 그런 새 상품 상태는 아닙니다. 이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택포 가격이며 프리오더 구매 가격에 맞춰 가격 세팅했습니다. 옷걸이도 같이 보내드립니다.
타 거래 사이트에도 판매 중이라 판매 상태와 무관하게 품절 될 수도 있습니다. 구매 전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
5번 캡처 관련

세탁에 대해 의문점을 가진 분이 계셔서 얕은 지식이지만 추가로 글을 적습니다.
진행한 세탁과 제품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데님류 제품은 강도 높은 워싱을 통해 제작되고,
보통 마지막에 세제로 세탁하여 약품이나 오염을 날리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세상에 나옵니다. 세제로 세탁하는 과정도 업계에서는 워싱의 한 단계로 인식하기도 하지만, 가정용 세탁기로 찬물 단시간 세탁하는 정도로는 유의미한 워싱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물론 세제를 사용한 세탁을 통해 데님의 텍스처가 미묘하게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 실제 세탁 후 확인 결과, 처음 제품 특유의 구김이나 풀기가 없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유의미한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사실상 새 상품이지만, 세탁을 한 번 진행했기 때문에 주문하고 처음으로 받아 개봉한 그런 새 상품 상태는 아닙니다.' 라는 표현을 쓴 겁니다. 여러 벌의 데님들이 뒤섞여 세탁과 헹굼 과정을 거쳐 나타난 구김이나 새상품의 빳빳함을 원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고, 이것이 분명히 새상품의 상태니까요. 세탁 한 번 하거나 착용하다보면 자연히 없어지는 부분이지만요.

시행한 세탁 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극미량(약 5ml)의 중성 세제를 사용, 자켓을 뒤집어 잘 접어 세탁망에 넣고(망 크기의 3분의 2를 차지하도록) 찬물로 적은 때 단시간, 탈수 강도 중 코스로 세탁했습니다. 세탁 시간은 헹굼, 탈수까지 포함해 35분 정도였습니다. 이후 건조는 털어서 구김을 잘 펴주고, 옷걸이에 잘 걸어 그늘에서 자연 건조했습니다. 반복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상품 가치가 크게 훼손되었다고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님류 제품들은(세탁이 불가능한 것 제외하고 다른 종류의 옷들도) 받고 나서 가벼운 세탁을 통해 풀기를 빼내고 구김을 펴내 자연스러운 제품 본연의 패턴을 끌어내고 착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반복된 착용만으로도 이를 끌어낼 수 있지만요. 이건 개인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저는 어차피 세탁은 언젠간 한 번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입겠다고 마음먹으면 바로 진행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새상품을 택 떼고 세탁하여 상품 가치가 떨어진 것은 맞지만, 실착하지도 않았고 새상품과 비교하여 유의미한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글의 표현을 썼고 어느 정도 고려하여 가격책정도 했습니다. 상품에 하자가 있으면 필히 기재하니 상태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양심껏 판매합니다.

이 정도면 세탁에 대한 설명은 된 것 같고, 오늘 저를 수고하게 만든 저 분께도 몇 자 적겠습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런 조롱을 하실거면 최소한 부계정으로 하시는 성의는 보여야 하는 거 아닙니까? ㅎㅎ
보니까 예전에 저에게 매물을 구매하셨더라고요. 별 5개에 후기도 써주셨던데요?
입금에 송장에 배송까지 했었으니까요.. 저한테 자기가 누군지 알려 주시고도 왜 이런 짓을..?
제가 이상한 사람이었으면 어쩌시려고 그러셨나요..? 이 험한 세상에..
혹시 이 글을 보고 마음이 바뀌셨다면 채팅 하나 부탁드립니다. 옛날에 웃으면서 거래한 사람끼리니 웃으며 끝내요 우리..

글자수 제한이 있어 줄이겠습니다. 원 판매 글의 사족을 좀 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kamia#카미아#카미아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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