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된 라이카의 가장 작고 이쁜 카메라입니다. 처음엔 자주 사용하다가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다 정리하고 있습니다.
10.1M 사이즈의 사진은 지금 사양으로 보면 많이 떨어지는 스펙이지만, 실제로 사진을 찍어서 모니터로 보면 아직도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색감도 그렇고 선명도도 다릅니다.
같은 모양의 카메라인 Lumix LX3인가도 써 보았지만, Leica버전은 firmware및 몇가지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쓰지않다 보니 박스나 매뉴얼, 제 충전기는 잃어버렸고
JT-One의 충전기 드립니다. 아직 배터리 충전은 완벽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슬릴 정도의 흠집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세월의 흔적이 좀 있는.
https://www.lomography.com/cameras/3324099-leica-d-lux-4/photos/24522229?order=popular
인터넷에서 찾으면 D-Lux 4의 요즘 찍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보시면 feel을 아실 듯. 아직도 사진은 생생합니다.
저는 앞쪽에 커버가 너무 귀찮아서 ALC-3라는 자동커버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모든 동작, 사진 잘 찍히고...너무 가벼우면서 라이카의 필을 느끼기에 모자라지 않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바디와 충전기, 그리고 8G짜리 메모리 같이 넣어서 팝니다.
매뉴얼은 없지만 Youtube등에 사용법이 많이 나와 있어 금세 익숙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