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아주 오랜 옛날
코담*를 보관하고 사용하기 위해
작은 용기로 만들어진 '비연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중국 명나라 말기에서 청나라 초기에 유럽에서 유입된 뒤
중국에 빠르게 융화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비연호'는 청대에 가장 많이 만들어졌고
재질은 글라스, 자기, 옥기, 골각 등의 재질로
모양은 소형(型)의 편호(扁壺)인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비연호는
밀크 글라스에 새와 대나무 그리고 꽃이 아름답게 표현된
세월감 있는 `비연호`로
- 국적/시기: 중국 - 대청옹정년제 추정
- 재질: 글라스
- 사이즈: 높이 8cm, 몸통 지름 4.2cm
밑굽 지름 2.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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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에서 보이는 이미지는 실제 상품과 약간의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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