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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우제길 화백님작품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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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길 화백작품 10호
1942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한 우제길은 4살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전남 광양과 광주에서 유년기를 보냈는데요. 이후 광주서중을 거쳐 광주사범학교에 입학한 그는 그곳에서 한국 앵포르멜(Informel) 대표작가 양수아를 스승으로 만나 추상미술의 싹을 틔우게 됐습니다. 특히 1960년대 후반 호남지역 추상미술의 거점 역할을 한 ‘에뽀끄(Epoque)’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실험적 작업을 시도했는데요.
1972년 제8회 전라남도 미술전람회에서 ‘Rhythm 72-3H’로 추상화가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1976년 한국미술대상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추상 화가로 입지를 굳혔으며. 설치작업으로 ‘제1회 광주비엔날레’ 본 전시에 참여해 최고인기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평면 회화를 뛰어넘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조형적 확장을 이뤘습니다.
우제길 화백작품 10호
1942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한 우제길은 4살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전남 광양과 광주에서 유년기를 보냈는데요. 이후 광주서중을 거쳐 광주사범학교에 입학한 그는 그곳에서 한국 앵포르멜(Informel) 대표작가 양수아를 스승으로 만나 추상미술의 싹을 틔우게 됐습니다. 특히 1960년대 후반 호남지역 추상미술의 거점 역할을 한 ‘에뽀끄(Epoque)’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실험적 작업을 시도했는데요.
1972년 제8회 전라남도 미술전람회에서 ‘Rhythm 72-3H’로 추상화가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1976년 한국미술대상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추상 화가로 입지를 굳혔으며. 설치작업으로 ‘제1회 광주비엔날레’ 본 전시에 참여해 최고인기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평면 회화를 뛰어넘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조형적 확장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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