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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문화혁명) 시대 화교 수출용 (일본 수출용) 금황주니호 15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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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문화혁명) 시대 화교 수출용 (일본 수출용) 금황주니호 150cc

1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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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que
아껴 소장하고 사용하던 자사호 1점을 좋은 가격에 분양 드립니다. 좋은 크기에 좋은 니료를 사용한

보이 노차 & 고수차용 금황주니호 추천드려요.

90년대 일본에서 구입한 히스토리가 있고, 니료의 감촉과 함께 품질이 좋아서 구입 했던 금황 주니호 입니다.



정확한 생산 시기는 알수 없지만 중국의 문혁 시대 (1960~70년대) 일본/대만 수출 목적으로 제작된 호로 추정합니다.

오래된 호의 장점으로 호의 화기)火氣)가 없고, 자연스럽게 양호가 되어 호가 반질반질 합니다.



* 호의 외형 설명.



호의 저관,관지가 없습니다. 문혁 시대의 자사호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항입니다. (추정되는 작가명: 小山)



호의 형태가 흔치 않은 형태입니다. 일직선으로 쭉 뻗은 물대 덕분에 출수가 정말 시원하며, 절수/단수 완벽합니다.



뚜껑에 미세 유격 전혀 없습니다. 단공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150CC (뚜껑을 닫고 실 사용 가능한 용량) 만수는 170CC 정도입니다. 크기도 딱 좋습니다...



양호는 뜨거운 물과 세차물을 이용했습니다. 붓이나 다른 도구로 문지르는 양호는 하지 않았습니다.



양호가 잘되어 유광의 금황색이 아주 예쁩니다. 금황주니라고 하여 일반 주니에 비해서 금색을 많이 띕니다.

​여기서 잠깐... 금황주니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금황주니(金黄朱泥)는 중국 자사호에서 사용하는 점토 중 하나로, 일반적인 주니(朱泥)와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색상: 금황주니는 이름 그대로 금빛이 감도는 주황색 또는 황금빛을 띠는 독특한 색을 가집니다. 일반 주니는 주로 붉은색이나 다홍색 계열의 색상을 띠는데, 금황주니는 더 따뜻하고 밝은 색조로 구별됩니다.



희귀성 및 가치: 금황주니는 일반 주니에 비해 채굴할 수 있는 양이 적고, 그 만큼 희귀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고급 자사호 제작에 주로 사용되며,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질감과 성질: 금황주니는 구운 후에도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하며, 고온에서 구웠을 때 더 밝고 빛나는 색상을 보여줍니다. 일반 주니에 비해 밀도가 높아 더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차의 맛과 향: 금황주니로 만든 자사호는 차의 향과 맛을 조금 더 부드럽고 원활하게 유지해 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통기성이 좋습니다) 일반 주니로 만든 자사호도 차의 풍미를 잘 보존하지만, 금황주니는 약간 더 깊고 부드러운 향미를 강화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금황주니는 일반 주니에 비해 색감, 희귀성, 질감, 차에 대한 영향력에서 차이가 있으며, 고급 자사호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 호의 기능적 설명.



보통 고수차의 경우 백자 개완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본 자사호는 고수차 첫물차 기준 햇차의 미세한 떫은맛을 잘 잡아줘서 밸런스가 좋습니다. 저는 고수차,노차(생차) 위주로 사용을 하면서 길들였습니다.



절수,금수 완벽합니다 (개인적으로 절수,금수 까다롭게 보는 편입니다.)



단공이지만 출수가 좋아서 굳이 알루미늄 출수공을 끼우실 필요가 없습니다.



불쾌한 자사 (흙) 냄새 나지 않습니다. 오랜기간 사용되고 양호 되어 호의 화기(火氣)가 없습니다.

* 구매 가능 수량 및 가격.



가능한 수량 1점 / 38 만원 (배송료 포함)

구매문의 : O1O-3592-2OOO

궁금 하신점은 문의 주세요~

추신: 노니료(老泥料) 를 사용했다고 하는 현대작들과 비교를 해봤지만 확실히 맛을 표현해주는 선예도가 다릅니다. 이유는 아마 제작 공법이나 자사 니료의 차이도 있지만 오랜 시간 사용되어 화기가 빠진 이유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통기성이 좋은 노니료를 사용한 작품들은 차를 우려보면 확연하게 다릅니다. 자사호를 투자용으로 유명 작가님의 작품을 사는 것도 좋지만 실 사용 하시기에는 진정 좋은 노니료의 자사호를 소장하시기를 추천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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