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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USA 빌리지 코르테즈 245 미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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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59

나이키 USA 빌리지 코르테즈 245 미중고

11 hours ago
BenefitFree Order Consolidati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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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NIKE
Category
Sneakers
82,83년, 생산한 빌리지 모델로
레더 코르테즈입니다.
상태는 실착 가능한 미중고 245입니다.
-
르 빌리지, 빌리지 시리즈는 나름 유니콘으로
썩다리도 귀한 대접을 해줍니다만,
그런 걸 떠나, 몹시 멋진 신발로,
실착하면 정말 근사합니당.
-
나이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스포츠 스타가 없고,
조세호 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을 폄하하는 게 아니라,
왜, 나이키 홈피에 이 분이 ...
-
뉴발란스 홈페이지 들어가니,
오타니가 배트 들고 서있더군요.
지금까지 살며, 자기에게 야구의 신이 있다면,
배리 본즈와 페드로 마르티네즈를
꼽았습니다. 약물이건 뭐건, 그냥,
야구를 다른 차원으로 보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둘 다 응원하던 팀 소속이 아니라,
상대팀 선수였기에, 이토록,
강렬한 선수가 있었나 싶습니다.

이번 시즌 오타니와, 그의 포스트 시즌을 지켜보며,
오타니라는 선수가 뿜는 에너지는
야구계에 새로운 균형을 맞춘,
어떤 야구 선수 이상의 존재감으로
제게 각인됐습니다. 아마도,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야구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줬을 겁니다.
진정한 뉴발란스의 화신이랄까 ...

나이키는 데릭 지터를 시작으로,
야구선수에게도 팀 조던이란 명칭으로 후원하는데,
진짜 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무키 베츠에게 해줄 수 있는 후원이 점프맨이라니,
식칼을 거꾸로 든 느낌입니다.

심지어, 뉴발란스 뉴메릭 들어가니(스케이트보딩 팀)
멤버가 혀를 내두르게 되던구먼유.
정말 멋있습니다.
새로운 세대가 왔다고 느꼈습니다.

나이키가 스포츠웨어에서, 패션브랜드로
회사 기조를 잡은 뒤, 점점 곤두박질치는데,
안타깝습니다.
조던이 위대한 선수였지만, 2024년 이시점,
농구팬이 아닌 누가 조던 시합을 보겠습니까?

그 와중에 ...

“그나저나, 여차저차, 해서, 나이키는 끝장이야.
아식스 많이 신던데, 젊은 분들은 아식스 좋아하나봐?“

”형 ... 아식스는 반짝하고 그냥 영원한 재고야.”

Damn! 반평생 운동화 판 동생이 말합디다.

나이키 ... 과연 이 거대한 공룡은 화석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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