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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Zuu Won LP / 2집 슬픔의 Fiesta
박주원 LP / 2집 슬픔의 피에스타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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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1. My Little Brother
2. 슬픔의 피에스타
3. One Day
4. 방랑자 (Feat. 최백호)
5. 환상의 노래
Side B
6. 애인 (Feat. 김광민)
7. Manouche Walts (Feat. 전제덕)
8. 빈대떡 신사 (Feat. 정엽)
9. El Clasico
10. Overjoyed
* 180g 중량반 투명 컬러 바이닐
* 펼침 양장(게이트 폴드 팁온 슬리브) 자켓
* 4페이지 컬러 인서트
* 체코 제작 완제품
한국 집시 기타 연주의 기념비적 작품인 박주원의 2집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가 LP로 나왔다.지난 2011년에 발표한 이 앨범은 놀라운 연주력과 비범한 감수성으로 언론과 평단의 격찬을 받은 바 있다.그 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선정한 ‘올해의 앨범’에 뽑혔으며,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LP는 투명 컬러반이며 게이트 폴드 팁온 슬리브(펼침 양장) 자켓과 4페이지 컬러 인서트 등 최고급 사양으로 제작했다. 커팅, 프레싱, 인쇄 전 공정을 체코에서 진행했다.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한 언론의 표현대로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이다.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드는 그의 신들린 기타 연주는, 한국에서 그 대체재를 찾을 수 없는 오로지 그만의 것이다. 평단에서는 이미 그에게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박주원 디스코그래피를 대표하는 2집 ‘슬픔의 피에스타’는 집시 음악을 바탕으로 볼레로, 삼바, 왈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질풍처럼 치닫는 타이틀 곡 ‘슬픔의 피에스타’는 격정과 우수에 가득 찬 선율과 함께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주가 듣는 이를 압도해 “역시 박주원”이라는 탄성을 불러일으킨다.
박주원은 커버 곡을 제외한 앨범의 모든 곡을 직접 작곡하고 편곡, 프로듀싱했다.특히 집시 음악에 한국적 감수성을 불어넣어, 이방의 음악을 토착화하는 괄목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앨범의 피처링 라인업이 화려하다. 가요계의 거목인 최백호를 비롯해, 가수 정엽,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특히 최백호가 다른 뮤지션의 음반에 피처링한 건 이 앨범이 처음이다.최백호는 이 피처링 이후 아이유,에코 브릿지등 젊은 후배들과 음악적 교류를 이어갔으며, 젊은 음악팬들이 최백호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백호가 월드뮤직 스타일의 곡에 처음 도전한 ‘방랑자’는 페이소스 넘치는 그의 목소리와 박주원의 명징한 기타가 어우러져 세대를 뛰어넘는 멋진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정엽이 피처링한 ‘빈대떡 신사’는 다소 이색적이다. 익살스러우면서도 흥겨운 전통 가요를 집시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 곡은, 정엽의 소울풀한 목소리에 힘입어 현대적 감각의 곡으로 탈바꿈했다.피아니스트 김광민은 ‘애인’에서 특유의 감성적 피아노 터치로 박주원의 기타를 따뜻하게 감싸며 섬세하면서도 깊은 서정적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전제덕은 ‘Manouche waltz’에서 청명한 가을 느낌이 가득한 하모니카 연주로 박주원과 아름다운 음악적 대화를 보여준다.
앨범의 문을 여는 첫 곡 ‘My little brother’는 유튜브에서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던 북한군 병사의 동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은 곡으로, 집시 바이올린 연주자 콘(KoN)의 애절한 선율과 박주원의 기타가 어우러져 깊은 연민의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화려한 리듬의 ‘El Clasico’는 박주원 1집 앨범의 ‘Night in camp nou’를 잇는 축구 연작이다. ‘El Clasico’는 스페인 축구팀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간의 더비 경기를 일컫는 말로, FC바르셀로나의 오랜 팬인 박주원의 기타 응원가다.‘One day’는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의 곡으로, 2011년 타계한 그를 추모하기 위해 특별히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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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y Little Brother
2. 슬픔의 피에스타
3. One Day
4. 방랑자 (Feat. 최백호)
5. 환상의 노래
Side B
6. 애인 (Feat. 김광민)
7. Manouche Walts (Feat. 전제덕)
8. 빈대떡 신사 (Feat. 정엽)
9. El Clasico
10. Overjoyed
* 180g 중량반 투명 컬러 바이닐
* 펼침 양장(게이트 폴드 팁온 슬리브) 자켓
* 4페이지 컬러 인서트
* 체코 제작 완제품
한국 집시 기타 연주의 기념비적 작품인 박주원의 2집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가 LP로 나왔다.지난 2011년에 발표한 이 앨범은 놀라운 연주력과 비범한 감수성으로 언론과 평단의 격찬을 받은 바 있다.그 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선정한 ‘올해의 앨범’에 뽑혔으며,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LP는 투명 컬러반이며 게이트 폴드 팁온 슬리브(펼침 양장) 자켓과 4페이지 컬러 인서트 등 최고급 사양으로 제작했다. 커팅, 프레싱, 인쇄 전 공정을 체코에서 진행했다.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한 언론의 표현대로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이다.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드는 그의 신들린 기타 연주는, 한국에서 그 대체재를 찾을 수 없는 오로지 그만의 것이다. 평단에서는 이미 그에게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박주원 디스코그래피를 대표하는 2집 ‘슬픔의 피에스타’는 집시 음악을 바탕으로 볼레로, 삼바, 왈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질풍처럼 치닫는 타이틀 곡 ‘슬픔의 피에스타’는 격정과 우수에 가득 찬 선율과 함께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주가 듣는 이를 압도해 “역시 박주원”이라는 탄성을 불러일으킨다.
박주원은 커버 곡을 제외한 앨범의 모든 곡을 직접 작곡하고 편곡, 프로듀싱했다.특히 집시 음악에 한국적 감수성을 불어넣어, 이방의 음악을 토착화하는 괄목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앨범의 피처링 라인업이 화려하다. 가요계의 거목인 최백호를 비롯해, 가수 정엽,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특히 최백호가 다른 뮤지션의 음반에 피처링한 건 이 앨범이 처음이다.최백호는 이 피처링 이후 아이유,에코 브릿지등 젊은 후배들과 음악적 교류를 이어갔으며, 젊은 음악팬들이 최백호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백호가 월드뮤직 스타일의 곡에 처음 도전한 ‘방랑자’는 페이소스 넘치는 그의 목소리와 박주원의 명징한 기타가 어우러져 세대를 뛰어넘는 멋진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정엽이 피처링한 ‘빈대떡 신사’는 다소 이색적이다. 익살스러우면서도 흥겨운 전통 가요를 집시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 곡은, 정엽의 소울풀한 목소리에 힘입어 현대적 감각의 곡으로 탈바꿈했다.피아니스트 김광민은 ‘애인’에서 특유의 감성적 피아노 터치로 박주원의 기타를 따뜻하게 감싸며 섬세하면서도 깊은 서정적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전제덕은 ‘Manouche waltz’에서 청명한 가을 느낌이 가득한 하모니카 연주로 박주원과 아름다운 음악적 대화를 보여준다.
앨범의 문을 여는 첫 곡 ‘My little brother’는 유튜브에서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던 북한군 병사의 동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은 곡으로, 집시 바이올린 연주자 콘(KoN)의 애절한 선율과 박주원의 기타가 어우러져 깊은 연민의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화려한 리듬의 ‘El Clasico’는 박주원 1집 앨범의 ‘Night in camp nou’를 잇는 축구 연작이다. ‘El Clasico’는 스페인 축구팀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간의 더비 경기를 일컫는 말로, FC바르셀로나의 오랜 팬인 박주원의 기타 응원가다.‘One day’는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의 곡으로, 2011년 타계한 그를 추모하기 위해 특별히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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