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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9.93
Margiela 16FW Bomber Jacket Lifetime Ownership Value
마르지엘라 16FW 붐버재킷 평생소장가치
6 hours ago
Benefit
Free Order Consolidation
100% Safe Buying Guarantee
Brand
MAISON MARGIELACategory
JacketTranslate to English
* 구매시기 및 가격
17년도 뉴욕에서 학교다닐때 구매한 제품입니다.
당시 블프세일/학교에서 제공하는 무슨 쿠폰같은걸 받아서 한화 240정도 줬구요.
리테일가는 500정도하고 그것조차 매물이없는 초희귀 레어 제품입니다.
구글에 지금 즉시 ‘16FW Margiela leather boomber jacket' 라고 검색해보시고 가격/상태 비교해보세요!
하나라도 찾을 수 있다면..요.
옷 컬렉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테디하게 나오는 제품이아니기에 더 희귀하고 매물조차 풀리지 않는 매물이구요,
구한다해도 너무 작거나 크실거에요. 오버핏도 한물 갔기때문에 95-100입으시는 분들은 꼭 맞습니다.
처음으로 컬렉한 마르지엘라 제품이라 5년동안 거의 옷장에만 있었던 친구입니다.
부디 다른 주인만나서 파리던 토쿄던 뉴욕이던 서울이던 그 거리를 씹어먹길 바랍니다.
* 착용자 사이즈 별 핏예상 (판매자 현재사이즈 110,65kg,178cm / 구매당시 100,60kg,178cm)
*제품 사이즈 (IT48)
- 95 세미저스트
- 100 저스트핏
- 105 타이트
* 스타일링
실루엣은 상체를 도드라지게 해주는 패턴을 쓴거같습니다. 지퍼잠그면 허리쪽으로 항아리처럼 들어가는 실루엣 연출가능하구요
보통 풀고 다니실겁니다. 가죽임에도 흘러내리는 드레이핑감이 있을정도로 부드럽기때문에 하얀색 티 긴거 레이어드해서 (목 늘어난거처럼 넥라인 넓은거, 살짝 오프화이트) 모노톤 울 항아리 실루엣 울 팬츠 입으시면 토쿄 오모테산도 거리 씹어드실수있습니다. 요즘은 신발신을때 납작하고 날렵하게 생긴게 좋은거같아요. 근데 몽통하고 키높이 좀 들어간거 신어도 괜찮긴합니다. 전 입을때 마르니더비랑 항상 매치했습니다.
* 파는 이유: 서른쯔음 일어나는 복잡한 심경과 다이나믹한 내면의 변화.
왜 16FW 남성복 라인이 희귀한가? (안읽으셔도 됩니다)
심층적인 정보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졸업하고 제도권안에서 일하다보면 업계 소문을 자연스럽게 접하게됩니다.
당시 OBT그룹이 매출 부진을 겪던 시기였고, 스타 디자이너가 절실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존 갈리아노는 디올에서 근무할때 인종차별 사건이후로 다시한번 자신의 가치를 업계에 증명해야하던 시기와 맞물린거죠.
부임하고 선보인 Artisanal 컬렉션은 상당히 성공적이었고 (매출이 아니라 제도권의 평가) 갈리아노가 잘해오던
스토리텔링 스킬이 마르지엘라 하우스에 부각된 시점입니다. 하지만 이건 당장에 매출로 연결되지않기에
제도권이 조명해주는 무대위에 로고, 심볼이 덕지덕지 붙은 악세사리 (신발,지갑,가방 등) 이 올라가게됩니다.
17년도 이전에 마르지엘라 매장을 방문해보셨다면 아마 체감이 크셨을겁니다. MM6매장만 가더라도
학생졸업작품처럼 수많은 아이디어를 뮤지엄에 간것마냥 정신없이 소비했으니까요.
아쉽게도 RTW라인이 거의 로고플레이, 심볼플레이로 방향을 틀었기에 본래 이 하우스의 강점인 패턴 메이킹 및 컨셉추얼한 제품들은 점점 매장에서 보기 힘들어졌고 당연히 기존에 팬들은 다른 브랜드로 흩어졌다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제품은 어쩌면 마르지엘라 하우스에서 마틴 마르지엘라와 소통하면서 디자인을 배우던 사람들의
마지막 작품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그렇다고해서 갈리아노가 좋은 디자이너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패션학도로써 17-20시즌은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였거든요. 단지 매출을 올리는데 OBT그룹이 상당히 관여를 했기에
매장에선 더 이상 놀라운 아이디어나 유머들이 없어진거같습니다. 뭐 한마디로 일축하면 낭만이 없어진거죠. 슬펐습니다.
갈리아노가 최근 계약만료되고 은퇴할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르지엘라 컬렉터라면 당연히 누가 저 자리로 갈지가 참 궁금하지않나요?
누가가던 이 제품을 재생산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그게 일본 디자이너라면 아마 할지도..?
Sacai 디자이너 아베 치토세가 잘 할거같긴한데... 뭐 지켜보죠
17년도 뉴욕에서 학교다닐때 구매한 제품입니다.
당시 블프세일/학교에서 제공하는 무슨 쿠폰같은걸 받아서 한화 240정도 줬구요.
리테일가는 500정도하고 그것조차 매물이없는 초희귀 레어 제품입니다.
구글에 지금 즉시 ‘16FW Margiela leather boomber jacket' 라고 검색해보시고 가격/상태 비교해보세요!
하나라도 찾을 수 있다면..요.
옷 컬렉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테디하게 나오는 제품이아니기에 더 희귀하고 매물조차 풀리지 않는 매물이구요,
구한다해도 너무 작거나 크실거에요. 오버핏도 한물 갔기때문에 95-100입으시는 분들은 꼭 맞습니다.
처음으로 컬렉한 마르지엘라 제품이라 5년동안 거의 옷장에만 있었던 친구입니다.
부디 다른 주인만나서 파리던 토쿄던 뉴욕이던 서울이던 그 거리를 씹어먹길 바랍니다.
* 착용자 사이즈 별 핏예상 (판매자 현재사이즈 110,65kg,178cm / 구매당시 100,60kg,178cm)
*제품 사이즈 (IT48)
- 95 세미저스트
- 100 저스트핏
- 105 타이트
* 스타일링
실루엣은 상체를 도드라지게 해주는 패턴을 쓴거같습니다. 지퍼잠그면 허리쪽으로 항아리처럼 들어가는 실루엣 연출가능하구요
보통 풀고 다니실겁니다. 가죽임에도 흘러내리는 드레이핑감이 있을정도로 부드럽기때문에 하얀색 티 긴거 레이어드해서 (목 늘어난거처럼 넥라인 넓은거, 살짝 오프화이트) 모노톤 울 항아리 실루엣 울 팬츠 입으시면 토쿄 오모테산도 거리 씹어드실수있습니다. 요즘은 신발신을때 납작하고 날렵하게 생긴게 좋은거같아요. 근데 몽통하고 키높이 좀 들어간거 신어도 괜찮긴합니다. 전 입을때 마르니더비랑 항상 매치했습니다.
* 파는 이유: 서른쯔음 일어나는 복잡한 심경과 다이나믹한 내면의 변화.
왜 16FW 남성복 라인이 희귀한가? (안읽으셔도 됩니다)
심층적인 정보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졸업하고 제도권안에서 일하다보면 업계 소문을 자연스럽게 접하게됩니다.
당시 OBT그룹이 매출 부진을 겪던 시기였고, 스타 디자이너가 절실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존 갈리아노는 디올에서 근무할때 인종차별 사건이후로 다시한번 자신의 가치를 업계에 증명해야하던 시기와 맞물린거죠.
부임하고 선보인 Artisanal 컬렉션은 상당히 성공적이었고 (매출이 아니라 제도권의 평가) 갈리아노가 잘해오던
스토리텔링 스킬이 마르지엘라 하우스에 부각된 시점입니다. 하지만 이건 당장에 매출로 연결되지않기에
제도권이 조명해주는 무대위에 로고, 심볼이 덕지덕지 붙은 악세사리 (신발,지갑,가방 등) 이 올라가게됩니다.
17년도 이전에 마르지엘라 매장을 방문해보셨다면 아마 체감이 크셨을겁니다. MM6매장만 가더라도
학생졸업작품처럼 수많은 아이디어를 뮤지엄에 간것마냥 정신없이 소비했으니까요.
아쉽게도 RTW라인이 거의 로고플레이, 심볼플레이로 방향을 틀었기에 본래 이 하우스의 강점인 패턴 메이킹 및 컨셉추얼한 제품들은 점점 매장에서 보기 힘들어졌고 당연히 기존에 팬들은 다른 브랜드로 흩어졌다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제품은 어쩌면 마르지엘라 하우스에서 마틴 마르지엘라와 소통하면서 디자인을 배우던 사람들의
마지막 작품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그렇다고해서 갈리아노가 좋은 디자이너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패션학도로써 17-20시즌은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였거든요. 단지 매출을 올리는데 OBT그룹이 상당히 관여를 했기에
매장에선 더 이상 놀라운 아이디어나 유머들이 없어진거같습니다. 뭐 한마디로 일축하면 낭만이 없어진거죠. 슬펐습니다.
갈리아노가 최근 계약만료되고 은퇴할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르지엘라 컬렉터라면 당연히 누가 저 자리로 갈지가 참 궁금하지않나요?
누가가던 이 제품을 재생산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그게 일본 디자이너라면 아마 할지도..?
Sacai 디자이너 아베 치토세가 잘 할거같긴한데... 뭐 지켜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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