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Holiday Events | Win BTS Gifts & Grab $10 Credit! ✨
$411.67
서세창, 서예작품 민국시대, 37x137cm, 1932년.
5 hours ago
Benefit
Free Order Consolidation
100% Safe Buying Guarantee
Category
Art Piece작품코드 zh-166
작품명 서예작품
작가 서세창(徐世昌)
작품크기 137x37cm
작품년도 1932년.
서세창(徐世昌), 서예작품 민국시대,
137x37cm, 1932년.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로 중국 역사상 가장 멋진 지도자로 꼽히는 중국 초대 대총통(대통령) 서세창(徐世昌,1855-1939)은 광서 12년
(光绪十二年,1886年) 과거에 급제한 후 문관의 꽃이라는 한림원 안길사와 한림원 편수를 역임할 정도로 학문과 서화에 공히 능통한 청대 말의 서화 명가로 후에 청조가 망하고 중화민국의 초대지도자가 되었을 때도 그야말로 문민정치를 펼쳐 한림총통 서세창(翰林总统 徐世昌)이라 불리며 추앙을 받은 인물이다. 과거에 급제하고 한림원 편수를 지낸 인물로 학문과 학식이 깊어 수많은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특히 그의 서화작품은 웬만한 명필, 서화대가 등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의 바닥종이인 청궁납전지(清宫蜡笺纸)는 말 그대로 궁중용 최고급 종이를 이르는 말이다.
납전지(蜡笺纸)란 당나라때 부터 생산되기 시작된 전통종이로 선지(宣纸)나 옥판선지에 밀납을 입힌, 요즘말로 일종의 코팅을 하여 아름다움과 보존성을 높힌 최고급종이로 청대 이전에는 공법이 어려워 한정된 수량만 생산되어 대부분 궁에 납품되어 황실이나 일부 고관들이 사용하던 종이였다.
요즘도 화선지 중에도 고가의 납선지가 있지만 대량 생산된 제품으로, 청대의 오리지날 납선지와 비교하면 표면의 느낌 두께 색감 등 모든 면에서 납선지라고 부르지도 못할 정도로 천지 차이이다.
이 작품의 사진만으로도 요즘의 납선지와 커다란 차이가 나지만, 작품의 납선지를 실제로 본 후에 요즘 납선지라는 종이를 본다면 판매자의 설명보다 더욱 더 큰 질감의 차이를 느낄 것이다.
이 작품은 물론 황실이나 청대, 민국초기 명가들의 납선지작품의 낙관을 오려붙인 작품을 제외하면 전부 하나같이 이 작품의 낙관부분처럼 납선지 표면의 코팅면이 매끄러워 일반화선지와는 다르게 낙관 인주가 고르게 스며들지 않아 모든 낙관날인이
들뜬 듯하거나 얼멍얼멍한 것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덕(德)이 해마다 이어진다’는 신년 덕담과 같은 글귀로, 작품에 자연스러운 변색과 세월의 흔적들이 보이지만, 눈에 띠는 큰 손상이 없어 고서화로서 나름 허용 가능한 정도이다.
#예술품 특성상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 불가.
작품명 서예작품
작가 서세창(徐世昌)
작품크기 137x37cm
작품년도 1932년.
서세창(徐世昌), 서예작품 민국시대,
137x37cm, 1932년.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로 중국 역사상 가장 멋진 지도자로 꼽히는 중국 초대 대총통(대통령) 서세창(徐世昌,1855-1939)은 광서 12년
(光绪十二年,1886年) 과거에 급제한 후 문관의 꽃이라는 한림원 안길사와 한림원 편수를 역임할 정도로 학문과 서화에 공히 능통한 청대 말의 서화 명가로 후에 청조가 망하고 중화민국의 초대지도자가 되었을 때도 그야말로 문민정치를 펼쳐 한림총통 서세창(翰林总统 徐世昌)이라 불리며 추앙을 받은 인물이다. 과거에 급제하고 한림원 편수를 지낸 인물로 학문과 학식이 깊어 수많은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특히 그의 서화작품은 웬만한 명필, 서화대가 등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의 바닥종이인 청궁납전지(清宫蜡笺纸)는 말 그대로 궁중용 최고급 종이를 이르는 말이다.
납전지(蜡笺纸)란 당나라때 부터 생산되기 시작된 전통종이로 선지(宣纸)나 옥판선지에 밀납을 입힌, 요즘말로 일종의 코팅을 하여 아름다움과 보존성을 높힌 최고급종이로 청대 이전에는 공법이 어려워 한정된 수량만 생산되어 대부분 궁에 납품되어 황실이나 일부 고관들이 사용하던 종이였다.
요즘도 화선지 중에도 고가의 납선지가 있지만 대량 생산된 제품으로, 청대의 오리지날 납선지와 비교하면 표면의 느낌 두께 색감 등 모든 면에서 납선지라고 부르지도 못할 정도로 천지 차이이다.
이 작품의 사진만으로도 요즘의 납선지와 커다란 차이가 나지만, 작품의 납선지를 실제로 본 후에 요즘 납선지라는 종이를 본다면 판매자의 설명보다 더욱 더 큰 질감의 차이를 느낄 것이다.
이 작품은 물론 황실이나 청대, 민국초기 명가들의 납선지작품의 낙관을 오려붙인 작품을 제외하면 전부 하나같이 이 작품의 낙관부분처럼 납선지 표면의 코팅면이 매끄러워 일반화선지와는 다르게 낙관 인주가 고르게 스며들지 않아 모든 낙관날인이
들뜬 듯하거나 얼멍얼멍한 것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덕(德)이 해마다 이어진다’는 신년 덕담과 같은 글귀로, 작품에 자연스러운 변색과 세월의 흔적들이 보이지만, 눈에 띠는 큰 손상이 없어 고서화로서 나름 허용 가능한 정도이다.
#예술품 특성상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 불가.
Products in this store 37
MorePlease note
Bungaejangter Inc. will not be held responsible for any liabilities arising in connection with any transactions between buyers and sellers on this application or website.
Ⓒ 2011-2023. Bungaejangter Inc. all rights reserved.
Korean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