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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Waffle Trainer 280 New in 1998
1998년 나이키 와플 트레이너 280 새제품
17 hours ago
Translate to English나이키 와플 트레이너 280mm
새제품! 박스도 있어욥!
이거 나름 괜춘한 신발임.
실착했을 때, 상당히 무드가 좋음.
-
스우시에 크랙이 좀 있으나,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착엔 큰 문제 없음.
-
그나저나
웃픈 사연 하나 있음 ...
제가 와플 트레이너가
각기 다른 사이즈로
4족 있었습니당.
1족 신다 사망하궁,
1족 엿 바꿔 먹궁,
남은 1족 여기 올리고,
그리고!!!
문제의 남은 1족 ...
여러분은 믿기 어려운 얘기겠지만,
신발 한 짝이 안보입니당.
지금 왼발 하나만 덜렁있는뎅,
아무리 찾아두 없네용 ㅠㅡ
이것이 뭔일이다냐 ㅠㅜ
룰루랄라 ~
와플은 예쁘니까, 올리면 금방 팔리게찌 ~
하고 찾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없음 ㅠㅜ
몇 달전, 아디다스 이탈리아 2족 ..
사겠다는 분들 3분이나 줄줄이
있었는데, 도무지 못찾다가,
헬로키티 박스에서 나온 느낌처럼,
285 오른발이 안보임 ㅠㅜ
미치겠음 ㅠㅜ
-
이에 이어서, 아주아주,
오래전, 이베이 초창기 시절
썰하나 풀겠음돠.
-
군대 제대하고 접속했던
미국 이베이는 제게만큼은
새로운 문명개화!!!
이베이 삼매경에 밤새는 줄 모르고
빠져 물건을 매입하던 시절 ...
그땐 이베이랑 일옥에서 존버하면,
진짜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풀렸었음.
다만, 차이는 그땐 다 비딩이었음.
스릴 조땜!!!
“때에에엠 !!!!!!!!!!!!”
붕알이 오그라드는 그 느낌
도파민이 솟구치는 그 맛 ....
잊을 수가 없음.
이게, 존버 제대로 아다리 맞음,
미국에서 한국까지 배송료 포함,
백불에서 백오십불 내외.
비싸봤자 200불 내외로
USA 코르테즈 데드스톡이
굴러다니던 시절이라,
육성으로 DAMN!이 튀어나옴.
믿기십니까?
하지만, 싼 가격엔 이유가 있었으니,
이 코르테즈들이 긴 배송기간을 뚫고,
도착해 받으면, 완전 벽돌이었다는 ㅠㅜ
저랑, 조베가 숱하게 당하고선,
ㅆㅂ 절대 안 사! 를 외치게 만든 ㅠㅡ
But, 다시 잘 따져보니,
이제 돌아보고, 따져보건데,
걍 부서진 어퍼 윗부분만 잘 보관하고 있다가,
밑창만 바꿔줬었으면 됐을 텐 뎅.
00년대만 해도, 그런 발상을 못했습니당.
내가 종니 멍청해서가 아니라,
그땐 다들 주변에서도,
그냥 욕 종니하고, 셀러 저주하며,
벽돌 코르테즈는 쓰레기 취급함.
-
아마, 00년대 이베이를 즐기셨던 분,
나이키 썩다리를 뒤지고, 존버하며,
구매 경험 있는 분은 지금 제가
뭘 말하고자 하는 지, 구구절절!
와 닿으실 겁니다.
으으, 진짜 그땐 신발 벽돌이라,
밑창 굳어있고, 부서지고 그럼,
사기 당한 기분 느끼면서,
걍 버렸었음 ㅠㅜ
진짜, 뭔 말인줄 알죵? 흑흑흑
그걸 다 왜 버렸을까....
지금은 코르테즈 수준 운동화는
밑창 갈아끼고, 만들어 끼우는 일,
그런 서비스 업체 찾는 건,
정말 일도 아니잖아욥 ...
세상 진짜 좋아짐.
-
그러고보니,잊으려 했건만,
그 날이 또 생각 나네요 ..
어김없이 단말마의 외침
“때에에에에에앰 !!!!!!!!!!!”
크르르르르릉 !!!!
내면의 짐승을 해방!!!
갓 종료되는 비딩에
광클릭질로 구매 !!!
바로 100불이 채 안 되는 금액으로
마데인프랑스 아디다스 탑텐 박빙 !!
신품급 !!! 자기 사이즈를 구매했던 영삼!!!
세상에 또 그렇게 행복한 날이 없었음.
-
알고보니, 박스만 옴 ...
-
아오 ... 지금 생각해도 맴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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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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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찾아두 없네용 ㅠㅡ
이것이 뭔일이다냐 ㅠㅜ
룰루랄라 ~
와플은 예쁘니까, 올리면 금방 팔리게찌 ~
하고 찾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없음 ㅠㅜ
몇 달전, 아디다스 이탈리아 2족 ..
사겠다는 분들 3분이나 줄줄이
있었는데, 도무지 못찾다가,
헬로키티 박스에서 나온 느낌처럼,
285 오른발이 안보임 ㅠㅜ
미치겠음 ㅠㅜ
-
이에 이어서, 아주아주,
오래전, 이베이 초창기 시절
썰하나 풀겠음돠.
-
군대 제대하고 접속했던
미국 이베이는 제게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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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 물건을 매입하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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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풀렸었음.
다만, 차이는 그땐 다 비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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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이 솟구치는 그 맛 ....
잊을 수가 없음.
이게, 존버 제대로 아다리 맞음,
미국에서 한국까지 배송료 포함,
백불에서 백오십불 내외.
비싸봤자 200불 내외로
USA 코르테즈 데드스톡이
굴러다니던 시절이라,
육성으로 DAMN!이 튀어나옴.
믿기십니까?
하지만, 싼 가격엔 이유가 있었으니,
이 코르테즈들이 긴 배송기간을 뚫고,
도착해 받으면, 완전 벽돌이었다는 ㅠㅜ
저랑, 조베가 숱하게 당하고선,
ㅆㅂ 절대 안 사! 를 외치게 만든 ㅠㅡ
But, 다시 잘 따져보니,
이제 돌아보고, 따져보건데,
걍 부서진 어퍼 윗부분만 잘 보관하고 있다가,
밑창만 바꿔줬었으면 됐을 텐 뎅.
00년대만 해도, 그런 발상을 못했습니당.
내가 종니 멍청해서가 아니라,
그땐 다들 주변에서도,
그냥 욕 종니하고, 셀러 저주하며,
벽돌 코르테즈는 쓰레기 취급함.
-
아마, 00년대 이베이를 즐기셨던 분,
나이키 썩다리를 뒤지고, 존버하며,
구매 경험 있는 분은 지금 제가
뭘 말하고자 하는 지, 구구절절!
와 닿으실 겁니다.
으으, 진짜 그땐 신발 벽돌이라,
밑창 굳어있고, 부서지고 그럼,
사기 당한 기분 느끼면서,
걍 버렸었음 ㅠㅜ
진짜, 뭔 말인줄 알죵? 흑흑흑
그걸 다 왜 버렸을까....
지금은 코르테즈 수준 운동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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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도 아니잖아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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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니,잊으려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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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르릉 !!!!
내면의 짐승을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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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인프랑스 아디다스 탑텐 박빙 !!
신품급 !!! 자기 사이즈를 구매했던 영삼!!!
세상에 또 그렇게 행복한 날이 없었음.
-
알고보니, 박스만 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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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 지금 생각해도 맴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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