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Burberry London Trench Coat (Navy)
Brand: Bunjang Global
Price: 190000 KRW
Availability: InStock
Rating: 5 (8 reviews)

Category

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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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트렌치코트는 비바스튜디오였다. 오버사이즈가 유행해서 오바하게 입었는데. 말그대로 오바였다. 너무 구린 모양새, 옷이 안 예쁜 건 아니었고, 나한테 안어울렸다. 그래서 그 코트를 아는 동생을 주고, 트렌치코트를 찾아 나섰다. 얼굴은 오줌톤이라 베이지색 코트는 안 어울렸다. 그래서 네이비를 골랐다. 영국군의 대위가 입은 제복같았다. 살짝 컸다. 그래도 내가 몸을 키우면 되겠지,,, 하고 운동을 시작했지만, 나를 과대평가했다. 나는 운동을 잘 안했다. 몸 크는 건 더 어렵다. 그래서 판다. 벨트와 내피가 없다. 그래서 후려친 가격이다. 같은제품이 일본의 빈티지 스토어에선 140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휘리릭 둘러입기 좋은 기장과 소재다. 상태는 최상이다. 곧 올 봄을 준비하고 싶다면 얼른 겟하길…
*내피와 벨트가 없음… ㄹㅇ 하자임… 그래서 후려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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