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Montblanc F nib Donation Toscanini
Brand: Bunjang Global
Price: 890000 KRW
Availability: InStock
Rating: 5

Category

Learning Tools/Stationery/Hand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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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음악가헌정 도네이션 시리즈
아루투르 토스카니니 만년필 F닙

박스, 금속메달문진+가죽케이스,보증서 등 풀박

몽블랑 시리즈중 음악인들 헌정으로한 도네이션 시리즈입니다
몽블랑 여러 라인중 도네이션 시리즈가 덜 인기있는것 같네요.
중고에 몽블랑 내다팔면 잘 안팔리는게 스타워커와 도네이션!

존레논만 특이하게 대중음악이고
나머지는 모두 클래시컬이죠

바이올린니스트 예후디 메뉴인이 유일한 연주자이고,
쇼팽, 브람스, 거숸, 요한 스트라우스 는 작곡가
번스타인, 카라얀, 솔티, 토스카니니는 지휘자 헌정입니다.

20세기 최고의 지휘자 즉 마에스트로를 꼽으라면
독일의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와
이태리의 아루투르 토스카니니 둘중 누구냐에 이견은 있을겁니다.

독일회사 몽블랑에서 베를린필을 전세계 탑으로 끌어올린 프루트벵글러를
도네이션에 안넣은 이유는 친나치 행적으로 정치적 이유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엔터테이너인 카라얀을 넣은건 게르만의 정통보다는 몽블랑의 돈벌이가
우선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토스카니니가 그나마 도네이션에 들어온건 충분히 공감됩니다
지휘자는 일체의 주관적 해석을 배제하고 작곡가들이 의도한 악보를 그대로 구현하는것이
지휘의 소명이라 굳게믿은 토스카니니는 고집불통 완벽주의자였습니다.

면돗날하나 허용치 않는 괴벽의 완벽주의 성향으로
게르만의 정통 혈통이 아닌 족보도 없는 이태리출신임에도,
바그너의 완성은 토스카니니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이 지휘했던 수백편의 오페라, 관현악, 실내악 모든 작품을 암보로 외웠던
완벽주의자가 1954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을 지휘하다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악보를 까먹어 연주가 중단돼고 노장은 더이상의 음악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가치를 아시는 수집가분에게 팔고싶습니다

서초동,문정동 직거래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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