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11
Jeongdancheong, Galmaemi Agassi, 26.5x26.5cm, 1981.
진단청, 갈래머리 아가씨 , 26.5x26.5cm, 1981년.
3 days ago
Category
Art Piece
Translate to English작품코드 zh-97
작품명 갈래머리 아가씨
작가명 진단청(陈丹青)
작품크기 26.5x26.5cm
작품재료 캔버스 유화
작품년도 1981년.
진단청(陈丹青), 갈래머리 아가씨 캔버스유화,
26.5x26.5cm, 1981년작.
현존 중국현대 서양화가 중 최상위 작가를 꼽으라면 누구라도 진단청 을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며 중국화단은 물론 일반에서도
"현재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中国当代最具影响力艺术家，作家，文艺评论家，学者，著名油画家陈丹青“이라는 평가가 그의 위상을 말해주고 있다.
중국 최고 명문인 국립중앙미술학원출신으로 모교의 교수와 청화대학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유화가, 작가, 문예평론가, 저명학자로, 유명티비 프로그램 진행자로, 영화, 방송등 매스컴을 도배하면서 연예인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빈번하게 비치는 유명인이며, 유명인이나 유명연예인과의 로맨스와 스캔들도 심심찮게 가십거리로 오르내리는, 말 그대로 전방위적(?)으로 유명한 현대 예술가이다.
그러나 그의 소년 시절는 문화혁명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다. 상하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주변으로부터 영재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문화혁명이 발발하며 1970년 중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집안이 농촌유배형을 당해 상하이에서 졸지에 쫓겨나 이리저리 떠돌다 강소성 소북근방의 농촌에 가족들의 호적을 옮기고 자리를 잡고 살게 된다. 친지들과도 연락이 끊기고 몰락한 생활과 고된 노동 속에서도 진단청은 혼자 그림을 익히기를 계속했다. 1970년부터 1978년까지 고난의 시기에도 진단청은 종이와 연필만으로도 가능한 연환화(연재 이야기책)작품을 창작하였으며, 당시에 그린 '泪水洒满丰收田‘ (풍요의 밭에 눈물이 넘친다)는 현대 중국유화의 명작으로 남아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독학으로 창작을 이어가며 전국 중앙 공모전인 '전국미전'에 잇따라 수상을 하며 인생의 주요 전환점을 마련하였으며 1978년 문화혁명이 끝나며, 남들보다 몇 년 늦은 나이에 최고 명문인 중앙미술학원 연구생에 응시하여 입학한다. 출중한 실력으로 재학 당시부터 '西藏组画‘(서장-티베트-농촌풍경) 등 유화명작을 그려내며 미술계에 진단청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명작가로 자리를 잡았으며 1980년 졸업과 동시에 중앙미술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하였다.
이 작품은 1981년 작으로 중앙미술학원에서 강의하던 시절에 그린 작품으로 짧은 시간에 완성한 크로기 유화 임에도 80년대 이전 진단청의 초기 명작들과 비교해보면 당시 진단청 작품들에서 보이는 색감과 터치가 그대로 남아있는 흔치 않은 빼어난 초상화작품이다. 1982년 미국 이주 이전까지 짧은 중앙미술학원교수 시절에 그린 작품
이며, 당시의 작품들은 이후 귀국하여 그린 진단청 후기의 화풍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후기작품들도 정교하고 아름다워 엄청난 평가를 받고 있으나, 그보다 미술계에서 손꼽는 진단청의 명작들은 1980년대 이전 화풍의 작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지 않은 진단청의 80년대 이전 화풍의 초상화이며, 크로키유화에서도 대가의 풍모가 물씬 느껴지는 빼어 난 작품을 확인 할 수 있다.
#예술품 특성상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 불가.
작품명 갈래머리 아가씨
작가명 진단청(陈丹青)
작품크기 26.5x26.5cm
작품재료 캔버스 유화
작품년도 1981년.
진단청(陈丹青), 갈래머리 아가씨 캔버스유화,
26.5x26.5cm, 1981년작.
현존 중국현대 서양화가 중 최상위 작가를 꼽으라면 누구라도 진단청 을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며 중국화단은 물론 일반에서도
"현재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中国当代最具影响力艺术家，作家，文艺评论家，学者，著名油画家陈丹青“이라는 평가가 그의 위상을 말해주고 있다.
중국 최고 명문인 국립중앙미술학원출신으로 모교의 교수와 청화대학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유화가, 작가, 문예평론가, 저명학자로, 유명티비 프로그램 진행자로, 영화, 방송등 매스컴을 도배하면서 연예인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빈번하게 비치는 유명인이며, 유명인이나 유명연예인과의 로맨스와 스캔들도 심심찮게 가십거리로 오르내리는, 말 그대로 전방위적(?)으로 유명한 현대 예술가이다.
그러나 그의 소년 시절는 문화혁명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다. 상하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주변으로부터 영재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문화혁명이 발발하며 1970년 중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집안이 농촌유배형을 당해 상하이에서 졸지에 쫓겨나 이리저리 떠돌다 강소성 소북근방의 농촌에 가족들의 호적을 옮기고 자리를 잡고 살게 된다. 친지들과도 연락이 끊기고 몰락한 생활과 고된 노동 속에서도 진단청은 혼자 그림을 익히기를 계속했다. 1970년부터 1978년까지 고난의 시기에도 진단청은 종이와 연필만으로도 가능한 연환화(연재 이야기책)작품을 창작하였으며, 당시에 그린 '泪水洒满丰收田‘ (풍요의 밭에 눈물이 넘친다)는 현대 중국유화의 명작으로 남아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독학으로 창작을 이어가며 전국 중앙 공모전인 '전국미전'에 잇따라 수상을 하며 인생의 주요 전환점을 마련하였으며 1978년 문화혁명이 끝나며, 남들보다 몇 년 늦은 나이에 최고 명문인 중앙미술학원 연구생에 응시하여 입학한다. 출중한 실력으로 재학 당시부터 '西藏组画‘(서장-티베트-농촌풍경) 등 유화명작을 그려내며 미술계에 진단청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명작가로 자리를 잡았으며 1980년 졸업과 동시에 중앙미술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하였다.
이 작품은 1981년 작으로 중앙미술학원에서 강의하던 시절에 그린 작품으로 짧은 시간에 완성한 크로기 유화 임에도 80년대 이전 진단청의 초기 명작들과 비교해보면 당시 진단청 작품들에서 보이는 색감과 터치가 그대로 남아있는 흔치 않은 빼어난 초상화작품이다. 1982년 미국 이주 이전까지 짧은 중앙미술학원교수 시절에 그린 작품
이며, 당시의 작품들은 이후 귀국하여 그린 진단청 후기의 화풍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후기작품들도 정교하고 아름다워 엄청난 평가를 받고 있으나, 그보다 미술계에서 손꼽는 진단청의 명작들은 1980년대 이전 화풍의 작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지 않은 진단청의 80년대 이전 화풍의 초상화이며, 크로키유화에서도 대가의 풍모가 물씬 느껴지는 빼어 난 작품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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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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