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인데 3번 정도 집에서만 입어보고 장롱에 있던 상품이라 새상품처럼 상태 매우 깨끗합니다. 보풀, 하자 없고 중고 냄새 없고 상태 자체는 그냥 새상품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안 입는 플라스틱 보관함에 곰팡이 제거제와 보관했습니다.
짜임이 큼지막하고 구멍이 큼지막하게 송송 뚫려 있어서 언뜻 보기엔 어디 걸려서 실이 빠질 것 같이 생겼는데 생각보다 실 자체가 탄탄해서 그럴일은 없는 편이에요.
문고리 같은데 가끔 걸리긴 하는데(저한테 옷 자체가 살짝 커요) 걸리면 몸이 못 움직이지 실 자체는 엄청 강한 편인지 절대 나가거나 찢어지지 않더라구요.
Large이긴 하나 헐렁하게 입는 거 좋아하시면 S나 M 또는 55~66사이즈 모두에게 무난한 사이즈입니다. 아빠옷 같이 큰 편 아니고, 원래 헐렁하게 입는 옷이라 이상해보이지 않더라구요.
구멍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보온성이 꽤 있는 편이구요 겨울엔 코트 안에 겹쳐 입거나, 단독으로는 환절기나 봄/가을에 입기 좋습니다.
색상은 오트밀 색상이라 보면 되는데 무난무난해서 어디든 잘 받는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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