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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asion or War of Liberation - The Domestic Context of the Korean War, 1948-1950
침략인가 해방전쟁인가 - 1948-1950 한국전쟁의 국내적배경
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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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HumanitiesTranslate to English
희귀 절판 도서
속지는, 찢김 낙서 메모 밑줄 유실된 페이지 없이 상태 아주 양호합니다.
책등 표지 상단 살짝 찢김있음. 옥의 티.
1988년 제2판
● 희귀 절판도서. 어디에도 판매되는 것이 없는 RARE ITEM.
● 이하 중앙일보 당시 기사:
침략인가 해방전쟁인가 - 1948-1950 한국전쟁의 국내적배경.존 R. 메럴 | 과학과사상 | 1988년 04월 30일
435쪽152*223mm (A5신)
■ 관련기사:
외국인 저서 잇달아 발간
중앙일보 1988년 6월 기사
한국전쟁의 근·원인을 미국의 전후냉전정책에 초점을 맞춰 조명한 책들이 줄이어 출간 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연전 국내에서 번역·출간되었지만 아직 미해금상태인「브루스·커밍스」의 한국전쟁관련저작들도 최근 다시 서점가에 등장했다. 한국전쟁의 원인에 대한 무수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던「I·F·스톤」의『비사한국전쟁』도 최근 국내에선 처음으로「신학문사」에 의해 나왔다.
이 책은 전쟁이 한창 진행중인 52년 미국에서 발행되자마자 미정부의 판금조치를 당했다가 20여년이 지난 72년 해금됐었다.또 현재「존·메릴」의『침략인가 해방전쟁인가』,「데이비드·콩드」의『한국전쟁 또하나의 시각』,「K·굽타」의『한국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나』등이 번역·출간준비중이다.이책들은 미소의 한반도 분할점령과 이에따른 좌·우익의 격렬한 대립등으로 말미암아 한국전쟁은 해방전후부터 이미 예비되어있었다는 관점을 공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스톤」은 미국무성 문서와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여러보도자료를 비교 검토한 끝에 미국은 당시 북한의 남침정황을 충분히 탐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도발을 방치한 흔적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그는 미국·장개석의 대만정부·이승만등 3자모두가 이 전쟁을 내심 원하고 있었지않았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즉 미국으로서는 공산주의에 대한예방전쟁과 자국의 군수산업촉진을 위해, 대만으로서는 본토수복과 중공의 대만침공을 방지키위해, 또 이승만에게는 그의 지론인 북진통일의길을 열기위한 전쟁이었다는 것.무엇보다도 주목할만한「스톤」의 주장은 중공의 개입후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졌을때 유엔을 통한 두번의 종전이 가능했고 또한 그에따른 유엔감시하의 남북한총선거에 의한 통일도 이룰수 있었다는 것이다.그는 이승만과 장개석, 그리고 확전을 원했던「맥아더」에 의한, 휴전회담이 진행중인 중립지역에서의 의도적인 공습과 도발이 휴전협상을 결렬시켰다는 주장을 폈다.「커밍스」는 그의 저서『한국전쟁의 기원』(청사·일월서각간)에서 전쟁의 원인을 한국이 정치·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한 광범위한 요구들이 분출했던 해방후부터 전쟁전까지의5년동안에서 찾고 있다.그는 해방전인 43년부터 미국의 대한정책을 분석, 6·25는 한민족간의 내전에서 출발, 미소의 대리전쟁으로 확대되었다는 주장이다.6·25가 소련의 지원을 등에 업은 북한에 의한 남침전쟁이란 것은 움직일수없는 사실이다. 그러나「스톤」이나「커밍스」의 주장은 그것과는 별개로 새로운 이면을 다루고있는 점에서 국내적으로 분석과 평가를 요구하고 있다.그렇지만 국내의 자료는 너무나 미미한 편기존의 공인된 관점에 충실한 전사류나 다큐멘터리식의 저작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금기시되어온 이념상의 문제까지 겹쳐 새롭고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한 인식상의 발전이 이뤄지지 않았었다.무려 2백90만명의 생죽음을 몰고온 전쟁의 가장큰 피해당사자로서『우리민족의 입장에서 우리손에의한 연구는 의무이자 책임』이라는『비사 한국전쟁』의 번역자 백외경씨의 강조는 그만의 말이 아닐것이다. <이헌익기자>
리앙완얼 이에 메이후오
ㅅ포큰문우첫벽책장아래서두번재칸
속지는, 찢김 낙서 메모 밑줄 유실된 페이지 없이 상태 아주 양호합니다.
책등 표지 상단 살짝 찢김있음. 옥의 티.
1988년 제2판
● 희귀 절판도서. 어디에도 판매되는 것이 없는 RARE ITEM.
● 이하 중앙일보 당시 기사:
침략인가 해방전쟁인가 - 1948-1950 한국전쟁의 국내적배경.존 R. 메럴 | 과학과사상 | 1988년 04월 30일
435쪽152*223mm (A5신)
■ 관련기사:
외국인 저서 잇달아 발간
중앙일보 1988년 6월 기사
한국전쟁의 근·원인을 미국의 전후냉전정책에 초점을 맞춰 조명한 책들이 줄이어 출간 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연전 국내에서 번역·출간되었지만 아직 미해금상태인「브루스·커밍스」의 한국전쟁관련저작들도 최근 다시 서점가에 등장했다. 한국전쟁의 원인에 대한 무수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던「I·F·스톤」의『비사한국전쟁』도 최근 국내에선 처음으로「신학문사」에 의해 나왔다.
이 책은 전쟁이 한창 진행중인 52년 미국에서 발행되자마자 미정부의 판금조치를 당했다가 20여년이 지난 72년 해금됐었다.또 현재「존·메릴」의『침략인가 해방전쟁인가』,「데이비드·콩드」의『한국전쟁 또하나의 시각』,「K·굽타」의『한국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나』등이 번역·출간준비중이다.이책들은 미소의 한반도 분할점령과 이에따른 좌·우익의 격렬한 대립등으로 말미암아 한국전쟁은 해방전후부터 이미 예비되어있었다는 관점을 공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스톤」은 미국무성 문서와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여러보도자료를 비교 검토한 끝에 미국은 당시 북한의 남침정황을 충분히 탐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도발을 방치한 흔적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그는 미국·장개석의 대만정부·이승만등 3자모두가 이 전쟁을 내심 원하고 있었지않았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즉 미국으로서는 공산주의에 대한예방전쟁과 자국의 군수산업촉진을 위해, 대만으로서는 본토수복과 중공의 대만침공을 방지키위해, 또 이승만에게는 그의 지론인 북진통일의길을 열기위한 전쟁이었다는 것.무엇보다도 주목할만한「스톤」의 주장은 중공의 개입후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졌을때 유엔을 통한 두번의 종전이 가능했고 또한 그에따른 유엔감시하의 남북한총선거에 의한 통일도 이룰수 있었다는 것이다.그는 이승만과 장개석, 그리고 확전을 원했던「맥아더」에 의한, 휴전회담이 진행중인 중립지역에서의 의도적인 공습과 도발이 휴전협상을 결렬시켰다는 주장을 폈다.「커밍스」는 그의 저서『한국전쟁의 기원』(청사·일월서각간)에서 전쟁의 원인을 한국이 정치·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한 광범위한 요구들이 분출했던 해방후부터 전쟁전까지의5년동안에서 찾고 있다.그는 해방전인 43년부터 미국의 대한정책을 분석, 6·25는 한민족간의 내전에서 출발, 미소의 대리전쟁으로 확대되었다는 주장이다.6·25가 소련의 지원을 등에 업은 북한에 의한 남침전쟁이란 것은 움직일수없는 사실이다. 그러나「스톤」이나「커밍스」의 주장은 그것과는 별개로 새로운 이면을 다루고있는 점에서 국내적으로 분석과 평가를 요구하고 있다.그렇지만 국내의 자료는 너무나 미미한 편기존의 공인된 관점에 충실한 전사류나 다큐멘터리식의 저작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금기시되어온 이념상의 문제까지 겹쳐 새롭고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한 인식상의 발전이 이뤄지지 않았었다.무려 2백90만명의 생죽음을 몰고온 전쟁의 가장큰 피해당사자로서『우리민족의 입장에서 우리손에의한 연구는 의무이자 책임』이라는『비사 한국전쟁』의 번역자 백외경씨의 강조는 그만의 말이 아닐것이다. <이헌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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