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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Kyu-man-Red Mountain (No. 10)
조규만 화백-붉은산(10호)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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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조규만
■작품명: 붉은산
■사이즈: 10호(53X45)
■액자사이즈: 78X71
■재료: 캔버스에 유채
■제작년도: 1970
■작품가: 3,000,000원
***********************************
<판매자의 스토어 아이디를 클릭하시면 판매자의 모든 게시물(작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규만 서양화가
1937년 일제강점기에 만주에서 태어났으며, 발해초등학교를 다니다가
2학년때 해방을 맞이 하였습니다.
해방된후 가족들과 중국 두만강가에 있는 연길의 위성도시 "도문"으로 떠나셨고
그곳에서 두달동안 지내시다가 청진,원산을 거치는 긴 여정을 통해
남한으로 내려와 목포에서 작을 집을 얻어 살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시절을 보내고 있었기에 초등학교 선생님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범학교를 다니셨으나 ,그림을 무척이나 잘 그린다고 소문이 나게 되어 처음 목표와는 다르게 홍익대학교 미술학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조규만 선생님은 취직이 쉽지않아 신문사 문화부에서 소설삽화를 그리는 등 들어오는 모든 일들을 거의 다 하셨습니다.
조선여자초급대학 강사로 3년동안 지내면서 교수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학교에 데모가 한창이었던 시절이었기에 수업을 하지 못하였고 자연스럽게 수입도 없게 되었으며 가장으로 그리고 화가로 가난과 싸우셔야 했다고 합니다.
화가로서 살아가기가 무척 힘든 시기였으나 쌀을 사기위해 전람회가 열리면 그림을 판매하기 위해 죽을힘을 다하여 그림에 매달렸었다고 합니다.
조규만 선생님은 58살에 뇌출혈로 혈관이 터지면서
없어서는 안될 오근손의 신경도 함께 잃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병마에 굴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매일아침 창문앞에서 그림을
그리신다고 합니다. 시력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어 오래하지는 못하지만
매일 두세시간은 그림에 몰두하시고 왼손으로 그리는 것도 적응하여 누구보다
꼼꼼하게 작품을 창작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조규만 선생님은 예술가가 무엇인가를 창조해 낸다는 것은 모든 것의 총 집합이라고 생각하셨으며, 그렇기에 화가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하는데
역활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요경력
*한국미협 경기부지회장
*고양문화원 문화담당이사
*경기미술대전 운영위원
*고양미협 고문
*고양시 문화상 수상
*주요 전시
고양예술제
신구상 청조회전
갤러리환 개관기념전
문우회전
고양미협전
고양세계 꽃박람회기념초대전
오늘의 흐름전
기타
개인전 50회
■작품명: 붉은산
■사이즈: 10호(53X45)
■액자사이즈: 78X71
■재료: 캔버스에 유채
■제작년도: 1970
■작품가: 3,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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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의 스토어 아이디를 클릭하시면 판매자의 모든 게시물(작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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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만 서양화가
1937년 일제강점기에 만주에서 태어났으며, 발해초등학교를 다니다가
2학년때 해방을 맞이 하였습니다.
해방된후 가족들과 중국 두만강가에 있는 연길의 위성도시 "도문"으로 떠나셨고
그곳에서 두달동안 지내시다가 청진,원산을 거치는 긴 여정을 통해
남한으로 내려와 목포에서 작을 집을 얻어 살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시절을 보내고 있었기에 초등학교 선생님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범학교를 다니셨으나 ,그림을 무척이나 잘 그린다고 소문이 나게 되어 처음 목표와는 다르게 홍익대학교 미술학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조규만 선생님은 취직이 쉽지않아 신문사 문화부에서 소설삽화를 그리는 등 들어오는 모든 일들을 거의 다 하셨습니다.
조선여자초급대학 강사로 3년동안 지내면서 교수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학교에 데모가 한창이었던 시절이었기에 수업을 하지 못하였고 자연스럽게 수입도 없게 되었으며 가장으로 그리고 화가로 가난과 싸우셔야 했다고 합니다.
화가로서 살아가기가 무척 힘든 시기였으나 쌀을 사기위해 전람회가 열리면 그림을 판매하기 위해 죽을힘을 다하여 그림에 매달렸었다고 합니다.
조규만 선생님은 58살에 뇌출혈로 혈관이 터지면서
없어서는 안될 오근손의 신경도 함께 잃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병마에 굴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매일아침 창문앞에서 그림을
그리신다고 합니다. 시력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어 오래하지는 못하지만
매일 두세시간은 그림에 몰두하시고 왼손으로 그리는 것도 적응하여 누구보다
꼼꼼하게 작품을 창작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조규만 선생님은 예술가가 무엇인가를 창조해 낸다는 것은 모든 것의 총 집합이라고 생각하셨으며, 그렇기에 화가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하는데
역활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요경력
*한국미협 경기부지회장
*고양문화원 문화담당이사
*경기미술대전 운영위원
*고양미협 고문
*고양시 문화상 수상
*주요 전시
고양예술제
신구상 청조회전
갤러리환 개관기념전
문우회전
고양미협전
고양세계 꽃박람회기념초대전
오늘의 흐름전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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