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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48년 최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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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48년 최초본
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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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안녕하세요, 아마추어 수집가입니다.
제가 사업 확장으로 자금이 필요해져서 전혀 팔 생각이 없던 귀중품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1. 이름 : 윤동주의 최초본 시집 &lt;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gt;
2. 제시금액 : 3억원(1천만원 값어치 이상의 회귀 초간본 20여권을 보너스로 증정)
3. 거래지역 - 당연히 가져다 드립니다.

4. 작품 가치 설명(매우 중요, 필독)
윤동주 시인의 상기 시집은 최초본과 초판본으로 구분이 됩니다.

1) 최초본은 아직 책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윤동주 시인의 추도기 때 동대문 시장에서 급하게 마포벽지를 구해와 10권을 장정해서 추도식에 가져간 시집으로, 단 10권만 제작이 되었고 현재 국내에 2,3권만 남아 있다는 데에서 크나큰 문화재적 가치를 지닙니다. 만약 20년 이상 소장했을 경우 감히 5억, 10억까기 가치가 뛰리라 예상합니다. 참고로 백석의 초판본이 10억대 근접해 경매된 적이 있습니다.

2) 초판본은 그해 말일에 정식으로 출판사를 통해 발매된 1천 권의 시집을 말합니다. 제가 찾아 보진 않았지만 이 초판본은 국내 도서관 등에 더러 남아 있을 것으로 짐작이 되며 가격대도 1억 미만일 것입니다.

3) 최초본과 초판본의 구분(구글 검색으로 확인한 결과)
10권만 만든 최초본은 표지가 갈포벽지 같은 것으로 마감이 되었고 1000권 찍은 정식 초판은 파란색 표지에 판화가 인쇄돼 있다고 합니다. 저도 실물은 본 적이 없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제가 가진 건 표면이 매우 거친 갈포(?) 입니다.

4) 개인 소장가 분 중에서 삶이 넉넉하신 분이나, 아니면 박물관의 구매 연락을 기다리며 올해 까지 팔리지 않으면 다시 거두겠습니다. 전화번호 공개가 어려우니, 번개 톡으로 문의 남겨 주시면 2,3일 안에 답 드리겠습니다.

5. 기타 특이사항
전체적으로 낙장없이 깨끗하나 본문중에 2,3군데 약하게 연필료 밑줄을 친 곳이 있습니다.
뒷표지에 펜으로 소장인의 이름이 있은데 흐릿하게 지워짐. 유명 문인 같은데 저는 해독이 안됩니다.
#윤동주시집초판본#윤동주시집최초본#하늘과바람과별과시#초판본#회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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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미안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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