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 - 명치 31년 6월 16일
일본 동경 러시아 대사관 행 - 띠지
러시아인 알렉세예프 【Alexeieff, 알력섭(戞櫟燮)】 를 그에 대신하도록 강요하자, 한국 조정은 11월에 결국 알렉세예프를 채용하여 도지부(度支部) 총고문관(總顧問官) 겸 해관총판(海關總辨)으로 삼았다.
1897년 11월에는 러시아 공사 스페이에르(Speyer, 士貝耶)를 탁지부 고문관으로 고용하였으나, 전 러시아주재 전권공사 민영환(閔泳煥)이 알렉세에프(K. Alexeieff, 戞櫟燮)를 이중으로 초빙하여 문제가 되었다. 결국 알렉세에프는 영국인 브라운 해관총판 후임으로 탁지부총재고문관 겸 해관총판에 임명되었으나, 1898년 4월 다른 러시아 관리들과 함께 사임하였다.
* 당시 띠지 실체는 매우 휘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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