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 【 어느전투조종사의사랑, 단하나의표적, 자유를향한비상구, 닥텉의순정, 겨울연인, 레드오션, 야생화, 위기십결 】 외 다수작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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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실사진 >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고
실연을 당한 레지던트 3년차 현수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현실을 도피하려는 바램을 갖는다.
그러던 중 한국해양극지연구소에서
1년동안 남극의 세종기지에서 생활할 의사를
급히 구하는 것을 알고 월동대원에 지원한다.
약 일주일의 긴 여행 끝에 도착한 남극 세종기지.
그녀가 바라던 대로 완벽한 고립지역이었다.
하지만 이미 세종기지에 도착해있던 월동대 부대장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그녀가 바라던 고독하고 조용한 생활은
할 수 없게 되는데…….
< 본문중에서.. >
“연애 해볼 만큼 해봤다라……
10분 이상 키스한적 있습니까?”
“!”
“10분 이상 키스 해본 적 없으면
연애 해봤다는 말 다신 하지 말아요. 알았어요?”
그리고 그는 몸을 돌려 문밖으로 나가버렸다.
현수는 황당한 눈빛으로 그가 사라진 문을 바라보았다.
아니. 그럼 키스 10분 이상 안 해 보면 연애도 아닌가?
연애가 키스 10분으로 정의하는 거야?
살다 살다 별 희한한 연애정의도 다 들어본다.
그녀가 문밖으로 사라지고 식당 문이 닫히자
태훈은 탁 소리가 나게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녀가 사라진 문을 노려보았다.
이상하게 신경을 자극하는 여자였다.
사사건건 트집에 꼬박꼬박 하는 말대답이 얄미워
작은 관심 한 자락 주고 싶지 않았다.
무시. 외면. 무반응은 자신의 주특기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 여자에게만은 그럴 수가 없었다.
자신의 무수한 신경세포조직 중 어느 한 부분은
항상 그녀에게 집중되어 있었고
그녀의 뒷모습에 붙어 늘어지는 자신의 눈길은
자신의 의지로 제어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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