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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정주상서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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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복의(依仁服義)
어짊에 의거하여 떳떳함을 따르고
거덕종선(據德從善)
덕에 근거하여 선함을 따른다.
을축춘월정(乙丑春月汀)
을축년(1985) 봄에 월정이 쓰다.
금분지에 쓴글입니다
鄭周相印 정주상(1925~2012)
쌍계사 금강계단의 주련글씨는 월정 정주상 선생이 쓴 것으로 파악된다.
법첩만 보고 독학으로 성가한 월정은 20대인 1948년 이후 지금까지 초·중·고 서예교과서를 집필했으며, 서학도들을 위한 ‘임서교실’ 시리즈를 20년 만에 완간한 서예교육자이기도 하다. 그의 행서와초서는 현존작가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한국난정필회 회장 겸 국제난정필회 명예회장을 맡아 서예의 국제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뒤가 안좋아서글씨만 오려서 보내드립니다
택포20만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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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년(1985) 봄에 월정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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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周相印 정주상(1925~2012)
쌍계사 금강계단의 주련글씨는 월정 정주상 선생이 쓴 것으로 파악된다.
법첩만 보고 독학으로 성가한 월정은 20대인 1948년 이후 지금까지 초·중·고 서예교과서를 집필했으며, 서학도들을 위한 ‘임서교실’ 시리즈를 20년 만에 완간한 서예교육자이기도 하다. 그의 행서와초서는 현존작가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한국난정필회 회장 겸 국제난정필회 명예회장을 맡아 서예의 국제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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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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