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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 프로젝트 N-jacket v.1 블레이저 2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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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et드레 프로젝트 dre-project 공홈에서 268,000원에 구매한
N-jacket 버전1 2사이즈 판매합니다.
프랑스산 단단한 몰스킨 원단으로 제작한
구조물 없는 네이비 블레이저로, 디렉터분이 신경을 많이 쓰신 제품입니다.
아래 디자인 과정 관련한 디렉터의 글을 첨부해둡니다.
구매하고 착용 횟수는 많지 않습니다.
연락 주세요.
─
내 기준 옷 제작 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단을 고르기 위해 국내외 여러 곳에서 다양한 원단 샘플을 받아 보았다. 밀도감 높고 튼튼한 면 원단 위주로 두께와 발색, 4계절 폭넓은 활용이라는 목표를 갖고 몇 개월을 고전하였다. 그러다 Première Vision Paris(유럽 최대 원단 전시회)에서 해당 원단을 만났고 단번에 매료돼 샘플 원단을 구매해 테스트를 거친 후 만족하여 본 생산에 적용하였다.
해당 원단은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며 (고온 세탁 X, 건조기 X) 사용에 따른 자연스러운 워싱과 세탁을 통해 시접 부분 퍼커링을 볼 수 있는 원단으로 후에 경련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 본인 착용 제품은 몇 개월간 틈틈이 착용했고 세탁기 세탁을 2회 마친 상태에 변화 모습이다.
형태적으로 가장 신경 쓴 건 카라의 모습인데 드러내기보다는 무던하고 겸손한 형태였으면 했다. flap(덮개)을 꺼내거나 넣어 활용할 수 있게 하였고 단추 간 간격을 최대한 넓게 잡아, V존을 높게 위치 시켰다. 이러한 모습은 클래식하고 포멀한 인상을 지우는 데 도움을 주며 때에 따라 3roll2 형태를 취하거나 첫 번째 단추를 잠가 보다 캐쥬얼한 분위기를 만들기에도 적합하다. 소매 쪽 단추 디테일과 뒤쪽 절개(vent)를 생략하여 단순한 형태를 유지하고 안쪽으로는 단추로 고정이 가능한 내부 주머니 두 개를 마련하였다. 전체적으로 넉넉한 실루엣은 레이어드 활용에 용이하며 보다 캐쥬얼한 인상을 준다.
후에 드레에서 소개 예정인 가디건이나 패딩 베스트, 라이너와의 조합을 고려하였다. 사이즈 선택에 있어서 이전 드레의 상의 사이즈에서 -1 사이즈로 선택하면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키가 크지 않고 여유 있는 실루엣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사이즈 선택을 가능한 작게 선택하시길 추천한다. 아쉽게, 이전 1사이즈 착용하는 분들에게는 이번 제품이 맞지 않는다. 반대로 이전 3사이즈가 작았던 분이나 키가 큰 분들에게는 이번에 준비한 3사이즈가 적절할 거로 생각한다.
익숙한데 새롭다. 기본에 충실하지만 지루하지 않으며 멋을 부리기보다는 오랜 기간 곁에 두고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단순한 형태이지만 입는 이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해외 수입 원단은 재입고 할 수 없어 만들 수 있는 선에서 최대로 준비했다. 필요에 따라 잘 이용해 주시기를.
N-jacket 버전1 2사이즈 판매합니다.
프랑스산 단단한 몰스킨 원단으로 제작한
구조물 없는 네이비 블레이저로, 디렉터분이 신경을 많이 쓰신 제품입니다.
아래 디자인 과정 관련한 디렉터의 글을 첨부해둡니다.
구매하고 착용 횟수는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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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옷 제작 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단을 고르기 위해 국내외 여러 곳에서 다양한 원단 샘플을 받아 보았다. 밀도감 높고 튼튼한 면 원단 위주로 두께와 발색, 4계절 폭넓은 활용이라는 목표를 갖고 몇 개월을 고전하였다. 그러다 Première Vision Paris(유럽 최대 원단 전시회)에서 해당 원단을 만났고 단번에 매료돼 샘플 원단을 구매해 테스트를 거친 후 만족하여 본 생산에 적용하였다.
해당 원단은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며 (고온 세탁 X, 건조기 X) 사용에 따른 자연스러운 워싱과 세탁을 통해 시접 부분 퍼커링을 볼 수 있는 원단으로 후에 경련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 본인 착용 제품은 몇 개월간 틈틈이 착용했고 세탁기 세탁을 2회 마친 상태에 변화 모습이다.
형태적으로 가장 신경 쓴 건 카라의 모습인데 드러내기보다는 무던하고 겸손한 형태였으면 했다. flap(덮개)을 꺼내거나 넣어 활용할 수 있게 하였고 단추 간 간격을 최대한 넓게 잡아, V존을 높게 위치 시켰다. 이러한 모습은 클래식하고 포멀한 인상을 지우는 데 도움을 주며 때에 따라 3roll2 형태를 취하거나 첫 번째 단추를 잠가 보다 캐쥬얼한 분위기를 만들기에도 적합하다. 소매 쪽 단추 디테일과 뒤쪽 절개(vent)를 생략하여 단순한 형태를 유지하고 안쪽으로는 단추로 고정이 가능한 내부 주머니 두 개를 마련하였다. 전체적으로 넉넉한 실루엣은 레이어드 활용에 용이하며 보다 캐쥬얼한 인상을 준다.
후에 드레에서 소개 예정인 가디건이나 패딩 베스트, 라이너와의 조합을 고려하였다. 사이즈 선택에 있어서 이전 드레의 상의 사이즈에서 -1 사이즈로 선택하면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키가 크지 않고 여유 있는 실루엣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사이즈 선택을 가능한 작게 선택하시길 추천한다. 아쉽게, 이전 1사이즈 착용하는 분들에게는 이번 제품이 맞지 않는다. 반대로 이전 3사이즈가 작았던 분이나 키가 큰 분들에게는 이번에 준비한 3사이즈가 적절할 거로 생각한다.
익숙한데 새롭다. 기본에 충실하지만 지루하지 않으며 멋을 부리기보다는 오랜 기간 곁에 두고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단순한 형태이지만 입는 이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해외 수입 원단은 재입고 할 수 없어 만들 수 있는 선에서 최대로 준비했다. 필요에 따라 잘 이용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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