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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톰포드 윈저 수트 2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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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톰포드 윈저 수트 2pc

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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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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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레전드 톰 브래디가 입은 수트와 동일 원단, 동일 수트입니다. 23FW에 메인 컬렉션으로 나왔던 원단이며 수트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컬러인 짙은 네이비 컬러입니다.

저는 솔리드보다는 체크 패턴 수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톰포드는 체크 패턴도 촌스럽지않게 정말 이쁩니다. 톰포드 매니아분들은 아시겠지만 톰포드는 체크 패턴 수트가 더 인기많고 구하기힘듭니다. 체크 패턴중에서도 인기있는 체크 패턴이고 셀럽들도 자주 착용한 패턴입니다

그리고 채크패턴의 장점은 자켓 단품, 팬츠 단품으로 활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체크 자켓에 기본 솔리드 패턴 바지를 매치한다던가 솔리드 자켓, 셔츠에 체크 패턴 바지를 매치한다던지 코디에 위트를 더해주고 훨씬 풍성한 느낌을 줄수있습니다.

일반 솔리드 패턴보다 훨씬 범용성이 좋으며 부담스럽지않아서 더 활용도가 좋은데, 어두운 컬러에 체크 패턴이 얕게 들어가서 갑옷같은 느낌도 듭니다.

역사상 최고의 남성복 디자이너 톰포드, 톰포드의 정수는 역시 수트죠.

수트를 정말 좋아해서 여러 하이엔드 기성복부터해서 맞춤까지 경험해봤지만 가장 매력있는 수트 브랜드같아요.

클래식의 꽃은 수트라고 생각하고 클래식이 사회적으로 옅어지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클래식은 변치않는 남성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수트는 입은 사람에게는 격식과 자신감을, 타인에게는 신뢰감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톰포드 수트중에서도 가장 아이코닉하고 근본인
윈저입니다. 개인적으로 톰포드 수트라인중 가장 좋아하는 라인이며, 매니아층이 정말 많은 윈저입니다.

천재적인 디자이너 톰포드의 옷에 대한 가치관이 투영된 수트, 윈저는 그의 아이덴티티가 옷 곳곳에 묻어있습니다. 강조된 허리라인, 가슴의 탄탄함, 더블 벤티드, 긴 기장감, 강한 회전감, 넓은 라펠, 풍성한 브리티시 드레이프.

톰포드 본인도 윈저를 가장 즐겨입었으며, 제 생각엔 톰포드 수트중 가장 엘레강스하고 격식있는 남성미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한번쯤은 꼭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톰포드 수트 여러개 가지고있는데 원단 좋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던 수트에요.

이게 일반 울 100이지만 실크의 광택감과 윤기가 매우 강한 원단입니다 실물이 잘안담기는데 진짜 고급스러워요. 그렇다고해서 얇진않구요 일반적인 샤크스킨 원단이랑 비슷한 사계절용 수트 두께감인데, 원단이 제가 알기론 톰포드 울 100 원단중 가장 높은 그레이드로 알고있습니다.

그레이드가 아무래도 높다보니 일반 샤크스킨이나 솔리드 울 100보다는 훨씬 비싸구요. 사진상으로 원단감이 잘안담기는데 원단 정말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톰포드 수트 경험해보세요. 후회없으실거라 장담합니다.

상태 정말 좋으며 워낙 옷 관리를 병적으로 하기도하고(드레스룸 제습기 풀가동, 먼지 안묻고 공기 잘통하게 부직포 커버로 보관하며 주기적으로 캐시미어 솔로 빗질하고있습니다.

옷이 워낙 많아 돌려입다보니 1년 기준 착용횟수가 현저히 낮은 옷들입니다. 이상한 매물 구매하지마시고 확실하게 구매하셔요.

저렴하게 내놓았으니 매너거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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