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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Ho-beom, Sangrim Yeonpo, 138x68cm, 1945.
오호범, 상림연포, 138x68cm, 1945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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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코드 zh-171
작품명 상림연포(霜林烟浦)
작가명 오호범(吴湖帆)
작품크기 138x68cm
작품년도 1945년.
오호범(吴湖帆,1894-1968),
상림연포(霜林烟浦), 138x68cm, 1945년 작.
1894년 소주 출생
1934년 상해박물관 이사장
상해중국화원 원사
중국 근현대 산수화 대가이자 명필로 유명한 오호범(吴湖帆,1894-1968)의 청록산수화이다. 청대 말 명필이자 유명화가인 오대징(吴大澄)의 손자로 이미 조부의 명성을 넘어서 중국화단에서는 제백석, 장대천, 오창석, 서비홍, 유해속, 오관중 등과 함께 "20세기 중국화단의 중요인물"로 공식적으로 명명 기록된 화가이며, 서단(서예계)에서는 남오북부(南吴北薄)라고 불리 울 정도로 민국시대 최고의 명필로 꼽히는 인물이며 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중국 근현대의 서화대가이다.
민국시기의 서, 화의 양대 기둥에는 각각 남북의 양대산맥이 있었다. 많은 별칭들이 있으나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양대산맥의 계보를 보면 청대 말 민국 초기 중국 화단(畫壇)에는 남오북제(南吴北齐)라 하여 남쪽에는 오창석이 북쪽에는 제백석이 있다고 했고, 민국시기에는 남황북제(南黃北齊)라하여 남쪽에는 황빈홍, 북쪽에는 제백석이라 했고, 이어 남장북부라 하여 남쪽에 장대천, 북쪽에는 부유(부심회)가있다 했다.
민국 초중반 서단(書壇,서예계)에서는 남오북부(南吴北溥,남쪽에는 오호범이 북쪽에는 부유)로가 있다 하였으며 민국 중 후기에는 남심북우(南沈北于,남 심윤묵, 북 우우임)로 당대 최고의 서화가의 대강의 정리를 하고 있다.
1945년 작인 이 작품은 임모작이지만 원대 대가의 산수화 작품을 그대로 모사한 것이 아니라 평소 흠모하는 원대 대가나 원대 대가
작품의 화풍과 필법을 따라 오호범의 화풍과 감각으로 재해석 재창작한 것이다. 대폭 화폭에 심산과 호수를 그린 청록산수화로 특별히 웅장하고 웅혼한 화풍에 더해 부분부분 섬세하고 정교한 필지에, 명필 오호범의 필체의 화제(畫題)가 더해진 보기 드물게 빼어난 산수풍경 작품이다.
이 작품의 제목은 상림연포(霜林烟浦), 원인소경(元人小景)으로, 원나라 사람의 경치를 그린 그림이란 뜻이다. 원인소경의 미술용어적인 의미는 원나라 시기의 황공망, 오진 등 원대의 역대급 대가들의 산수화 작품을 흠모하여
임모(临摹,따라 그린)작품을 말하는 것으로 명대부터 수없이 많은 제목으로 창작되어 하나의 장르로 여겨질 정도이기도 하다. 원인소경은 명대 동기창부터 명 청대의 대가들과 근현대 산수화가들이 거의 한 번씩은 그린 산수화의 경전이기도 하다.
#예술품 특성상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 불가.
작품명 상림연포(霜林烟浦)
작가명 오호범(吴湖帆)
작품크기 138x68cm
작품년도 1945년.
오호범(吴湖帆,1894-1968),
상림연포(霜林烟浦), 138x68cm, 1945년 작.
1894년 소주 출생
1934년 상해박물관 이사장
상해중국화원 원사
중국 근현대 산수화 대가이자 명필로 유명한 오호범(吴湖帆,1894-1968)의 청록산수화이다. 청대 말 명필이자 유명화가인 오대징(吴大澄)의 손자로 이미 조부의 명성을 넘어서 중국화단에서는 제백석, 장대천, 오창석, 서비홍, 유해속, 오관중 등과 함께 "20세기 중국화단의 중요인물"로 공식적으로 명명 기록된 화가이며, 서단(서예계)에서는 남오북부(南吴北薄)라고 불리 울 정도로 민국시대 최고의 명필로 꼽히는 인물이며 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중국 근현대의 서화대가이다.
민국시기의 서, 화의 양대 기둥에는 각각 남북의 양대산맥이 있었다. 많은 별칭들이 있으나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양대산맥의 계보를 보면 청대 말 민국 초기 중국 화단(畫壇)에는 남오북제(南吴北齐)라 하여 남쪽에는 오창석이 북쪽에는 제백석이 있다고 했고, 민국시기에는 남황북제(南黃北齊)라하여 남쪽에는 황빈홍, 북쪽에는 제백석이라 했고, 이어 남장북부라 하여 남쪽에 장대천, 북쪽에는 부유(부심회)가있다 했다.
민국 초중반 서단(書壇,서예계)에서는 남오북부(南吴北溥,남쪽에는 오호범이 북쪽에는 부유)로가 있다 하였으며 민국 중 후기에는 남심북우(南沈北于,남 심윤묵, 북 우우임)로 당대 최고의 서화가의 대강의 정리를 하고 있다.
1945년 작인 이 작품은 임모작이지만 원대 대가의 산수화 작품을 그대로 모사한 것이 아니라 평소 흠모하는 원대 대가나 원대 대가
작품의 화풍과 필법을 따라 오호범의 화풍과 감각으로 재해석 재창작한 것이다. 대폭 화폭에 심산과 호수를 그린 청록산수화로 특별히 웅장하고 웅혼한 화풍에 더해 부분부분 섬세하고 정교한 필지에, 명필 오호범의 필체의 화제(畫題)가 더해진 보기 드물게 빼어난 산수풍경 작품이다.
이 작품의 제목은 상림연포(霜林烟浦), 원인소경(元人小景)으로, 원나라 사람의 경치를 그린 그림이란 뜻이다. 원인소경의 미술용어적인 의미는 원나라 시기의 황공망, 오진 등 원대의 역대급 대가들의 산수화 작품을 흠모하여
임모(临摹,따라 그린)작품을 말하는 것으로 명대부터 수없이 많은 제목으로 창작되어 하나의 장르로 여겨질 정도이기도 하다. 원인소경은 명대 동기창부터 명 청대의 대가들과 근현대 산수화가들이 거의 한 번씩은 그린 산수화의 경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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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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