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DAVENZA ROMA Window Pattern Roman Suit Dark Navy ITALY MADE
Brand: Bunjang Global
Price: 520000 KRW
Availability: InStock
Rating: 5 (51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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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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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만 기간 한정 네고합니다]
*제가 팔고있는 것 어느것이든 두개 이상 사시면 각각 10%씩 네고 해드립니다.

*직접 입어본 옷만 팔며 옷이 미친듯이 많아 자타공인 옷에 미친자라 정말 느낌있는 옷만 팝니다.

*사업자가 아닌, 직장인이기 때문에 시간이 안되요.. 직거래 요청이 많은데 제가다 소화를 다 못합니다.

**체감상의 사이즈랑 실측을 써놨으니 본인 옷과 비교해서 결정주세요. ~kg, ~cm인데 제게 맞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답해봐야 책임못질 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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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벤자 로마의 윈도패턴 로만수트입니다.

다벤자는 아시는 분들이 매우 적을 정도로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브랜드 중 하나이지만, 매우매우 뛰어난 로만수트 메이커 중 하나입니다.

로만수트로는 브리오니보다 나으면 나았지 모자라지 않다 생각합니다.

초기의 다벤자는 기성복임에도 안감 부착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핸드쏘운으로 진행해서 유명해진 브랜드입니다.

때문에 매우 뛰어난 테일러링 브랜드로 이탈리아 내에서 유명했지만, 당연히 물량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고 해외로 제대로 진출도 하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이탈리아 소규모 공방에서도 온라인 해외주문이나 해외 트렁크쇼를 나간다던가 등의 활로를 개척하고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 주목받던 브랜드라 만듦새와 명성에 비해 터무니 없는 실적으로 여러차례 파산위기를 경험한 적이 있는 브랜드이기도합니다.

테일러링을 인정받아 브루넬로쿠치넬리가 인수를 하면서 이제 해외진출 없이도 고급 부티크샵에만 납품하면서 먹고살만 해진 듯합니다.

태생이 로마에서 탄생한 브랜드이고, 로만 수트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있어 그런지 같은 지역 출신인 브리오니와 많이 비견되는 브랜드로, 스타일이 두 브랜드가 굉장히 유사합니다. 입었을 때 브리오니와 같은 느낌을 보는 사람도, 착용한 사람도 느끼게됩니다.

다만 브리오니는 워낙 비싸서 기성복으로 나오는 수트는 올 머신메이킹인데 비해, 다벤자는 여전히 핸드쏘운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핸드쏘운 스티치, 라펠에도 핸드쏘운 팔자뜨기, 로만수트의 가장 큰 특징인 웅장한 상판과 넓은 어깨로 착용해보시면 나폴리수트와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브리오니의 로만핏을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가성지 로만수트로 꼭 추천드립니다. 이태리 수트는 나폴리 수트로 시작해 로만수트로 끝납니다.

상태 사용감은 존재하나 큰 오염이나 헤짐없이 양호합니다. it52이나 50에 맞는 사이즈로 103-105에 잘맞습니다.(어깨47.5 가슴53 총장77 팔61.5 바지34인치감 밑단20 180에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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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읽어 보시고 거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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