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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8.7cm 대작, 국보급, 고려청자 상감 백자목학문 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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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3.04

48.7cm tall, masterpiece, national treasure-class, Goryeo celadon inlaid white porcelain with a crane and peony design

높이 48.7cm 대작, 국보급, 고려청자 상감 백자목학문 매병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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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작품규격 : 높이 48.7 구경 6.7 저경 16.5(cm)

고려청자 상감 백자목학문 매병입니다.
높이 48.7cm로 고려시대 매병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큰 보물로서 전형적인 나긋나긋한 몸매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주목할 점은 상부와 하부를 따로 성형하고 접합해 시유한것으로
매병의 청자를 따로 성형해 접합하는 방식은
국내에근 없고 오직 북한 박물관에만 하나있는
희귀보물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전형적인 매병의 기형으로 S자 곡선을 이루며 저부에 이르는 몸체를 지녀
풍만하면서도 유려한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체에는 백자목학문을 아름답게 상감하였습니다.
백자목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잣나무의 한자명을 말합니다.

잣나무의 굵은 가지와 솔잎, 열매, 학의 눈과부리, 다리는 흑백상감하고
학의 몸통은 백색상감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늘푸르름을 지닌 백자목은 의젓하며 당당하고,
학의 순결하고 우아한 멋을 그대로 담아내었습니다.

비색이 잘 살아 있으며 광택이 있는 맑은 유가 전면에 고르게 씌워져 있습니다.

빙열이 전면에 나타나 있고 바닥은 내화토를 받쳐 구운 흔적이 있으며, 바닥과 작품 전체에 오랜 세월감이 명확히 확인됩니다.

안정적인 기형과 문양처리의 능숙함, 아름다운 비색과 독창적인 제작기법등
고려 도자기의 우수함과 세련미를 느낄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미술감정원으로부터 8억원의 약식 감정을 받은 작품입니다. 구매하신분께 약식 감정서를 함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보험사고가 생기거나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걸릴때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좋은 작품을 저렴히 올리고 있습니다.
수집하기 좋은 기회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구매하시어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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