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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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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8

Zara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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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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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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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를 좋아해서 간 게 아니라, 사고 싶은 디자인을 정가 주고 살 수 없어서 자라를 갔다. 갖고 싶은 이세이미야케나 드리스반노튼, 제냐나 에르메스의 디자인이 자라에 있었다. 아침저녁으로 파페치와 매치스패션을 들락거리고, 심심하면 런웨이에 들어갔지만, 모두 그림의 떡. 나는 자라의 세일으 놓칠수 없었다. 세일 하기 몇 주 전부터 갖고 싶은 것들의 목록들을 적어두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라였던 명동으로 달려갔다. 나는 매 세일때마다 30만원 어치를 사들고 왔다. (고등학생때부터의 일이다. 하지만 이젠, 살도 찌고 얼굴도 탔다. 군대 다녀와서 아저씨가 된거다. 웃긴 일이지만, 아저씨가 되니 옷 많은 것도 귀찮다. 그냥 옷 한 두개로 평생 입고 싶다.

1. 이세이미야케 st 자켓 : 스티브잡스가 좋아한대서 사봤다. 영 귀엽고 스무디하게 걸쳐지지만, 나랑은 안 어울린다. 나는 뭔가 도톰하고 둔탁하게 좋다. M이지만 XL
2. 스웨이드 자켓 : 유아인이 시카고타자기에서 입고 나온 스타일이라 사봤다. 예쁜 핏이지만 내 얼굴색이랑 안 맞다. 어휴, 피부가 좀만 하얬어도! ㅠㅠ L이지만 XL
3. 드리스반노튼 st 레더 자켓 : 분더샵에 협찬받으러 다닐때마다 드리스반노튼의 셔츠와 자켓이 아른 거렸다. 색이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눈길을 끄는 컬러들. 그레이지만 그레이같지 않은,, 나는 그런 컬러들이 좋았다. 이 자켓이 딱 그런 색이었다. 슬림하지만 강인하면서, 그레이지만 그린과 블루도 섞인 듯 오묘한 색. 내가 살쪄서 안맞아서 판다. L
4. 카키색의 셔켓 : 김원중 빠돌이 시절에 김원중 스타일인 것 같아서 샀다. 빨간 모자랑 입으면 영 예뻤다. 근데 내가 카키색을 이제 안 좋아하게 됐다.
Price : 1-3 모두 각각 5만원, 4는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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